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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형훈 기자] 공관병 갑질 논란을 빚고 있는 박찬주 2작전사령관의 전역이 연기됐다.국방부는 8일 단행한 군 대장급(4성 장군) 인사에서 2작전사령관에 박한기 제8군단장을 임명했다.이에 따라 박찬주 전임 사령관은 자동 전역 처리되어야 하나, 국방부는 수사기간 확보를 위해 이례적으로 박 전 사령관의 보직을 ‘정책연수’로 명령을 내리고 이동시켰다.군 관계자는 "박 사령관의 전역이 연기해 군검찰이 추가로 수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4성 장군인 대장의 정책연수 보직 이동 사례는 창군 이래 처음이다. 공관병 갑질 의혹 수사를 군에서 계속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지금 현재 군검찰에서 박 사령관을 형사 입건해 수사 중인데 수사기간이 물리적
사회일반
최형훈 기자
2017.08.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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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형훈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는 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의 뇌물 혐의에 대해 "정경유착과 국정농단의 전형"이라 강하게 비판하며 징역 12년의 중형을 구형했다.그는 삼성 미래전략실 최지성 전 실장(부회장), 장충기 전 차장(사장), 삼성전자 박상진 전 사장에게도 각각 징역 10년을, 황성수 전 전무에게는 징역 7년을 내려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이같은 박 특검팀의 공소에 대해 이 부회장 등의 변호인단은 "일방적 추측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이날 열린 이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임원 5명의 뇌물공여 등 혐의 결심공판에 박 특검은 직접 출석해 이 부회장 등에 대해 구형했다.박 특검은 쟁점이 되고 있는 뇌물
법원·검찰·경찰
최형훈 기자
2017.08.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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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형훈 기자] 휘발유·경유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자동차의 판매를 중지하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전기·수소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개발·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30년부터 내연자동차 신차의 판매를 금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한다고 7일 밝혔다.내연자동차는 휘발유나 경유 등 연료를 연소한 힘으로 움직이는 차량을 통칭한다.개정안은 국가가 전기·태양광·수소자동차의 개발과 보금을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2030년까지 이를 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민 의원은 "우리나라는 제주도가 2030년 내연자동차 판매중지를 목료로 움직이고 있지
국회
최형훈 기자
2017.08.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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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형훈 기자] “아들같이 생각했는…, 토마토를 던진 적이 없다. 나는 여단장이 아니다.”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 부인 전모씨가 토마토 투척 등의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이같이 말했다.박 사령관의 부인은 7일 오전 10시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내 군 검찰단 소환조사에 응했다. 그는 검은색 그렌저 차량으로 검찰단 앞에 도착, 모자를 눌러쓴 채 취재진의 질문에 응답했다.전씨는 관련 혐의와 관련, "잘못했다. 아들같이 생각하고 했지만 그들에게 상처가 됐다면 그 형제나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말했다.'공관병에게 토마토나 전을 던졌느냐'는 질문에 "그런 적이 없다"고 답했으며 '본인이 여단장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절대 아
사회일반
최형훈 기자
2017.08.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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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형훈 기자] 특성화고·마이스터고·전문대 졸업(예정)자 중 지역의 우수 인재를 뽑아 수습공무원으로 채용하는 '2017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이 6.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지난달 26~28일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70명 선발에 106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직군별로는 행정직(102명)에 558명이 지원해 5.5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술직(68명)은 507명이 신청해 7.5대1을 나타냈다.필기시험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치러지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2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 발표된다.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우수한 지역 인재의 공직 진출을 확대할 목적으로
사회일반
최형훈 기자
2017.08.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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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형훈 기자] 북한의 주요 수출품인 석탄을 비롯해 철, 철광석 등 주요 광물과 수산물의 수출이 전면 금지된다. 또 북한의 신규 해외 노동자 송출도 금지된다. 그러나 미국이 강력히 추진해온 북한으로의 원유수출 금지는 불발됐다. 중국과 러시아는 송유를 중단할 경우, 북한의 인민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본다며 인도적 차원에서 원유 수출 금지에 반대해 왔다. 이에 따라 또다시 제재 실효성 논란이 제기될 가능성도 있다.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5일(현지시간) 이번 달 순회의장국 이집트의 주재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새로운 ‘대북 제재결의 2371호’를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이번 안보리 결의안은 지난달 북한의 두 차례에 걸친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정부부처
최형훈 기자
2017.08.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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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형훈 기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보호시설 증축 및 개선, 신축비용을 지원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의 '위안부피해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정부는 지난 1993년부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위해 '일제하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제정해 시행중이다.지금까지 정부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는 총 239명으로 매년 생존자 수가 줄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생존해 있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는 총 37명으로 개별거주 인원 26명, '나눔의집' 거주 인원 9명, 정대협에서 운영하는 보호시설인 '우리집' 거주 인원 2명 등이다.생존자의 약 30%가
국회
최형훈 기자
2017.08.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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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형훈 기자]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비(非)규제지역인 남양주 호평동에 공급되는 '두산 알프하임'이 최대 수혜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8·2 부동산 대책은 지난 6·19 부동산 대책과 비교해 초고강도 규제다.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 중복지정 등 대책 대상 지역이 예상 이상으로 광범위하고 내용 또한 강하게 적용됐다.정부는 서울 전 지역과 경기 과천, 세종시 등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특히 강남4구 등 서울 11개구 등을 투기지역으로 삼았다.비규제지역인 남양주에 공급되는 두산 알프하임은 20분 내로 잠실로 이동이 가능하고, GTX, 8호선(별내선) 연장선이 계획돼 서울접근성이 뛰어나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다.올해 호평
건설
최형훈 기자
2017.08.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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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형훈 기자] 최순실씨(61)의 딸 정유라씨(21)에 대한 '승마 지원'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알았느냐, 몰랐느냐’를 놓고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이 부회장 측이 4일 열린 막바지 공판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양측은 오는 7일 심리를 끝내는 결심(結審) 공판을 앞두고 열린 사실상 마지막 기일이라 한 치 양보 없이 격론을 벌였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4일 특검 측과 삼성 측이 치열하게 다툰 쟁점을 모아 서로의 의견을 정리하는 '공방기일'을 진행했다.특검팀은 박근혜 전 대통령(65)과 최씨가 정씨를 위해 삼성에서 지원을 받아내자고 공모했고, 이를 삼성도 인지했다는 주장이다.이에 대해 삼성 측은 이 부회장이 공모 사실을 몰랐으며, 박 전 대
법원·검찰·경찰
최형훈 기자
2017.08.0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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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형훈 기자] 청와대가 4일 “부동산 문제에서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며 ‘8·2 부동산 대책’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지금은 전임 이명박 및 박근혜 정부가 “빚내서 집 사라”고 부추기는 바람에 빚어진 부동산 과열을 끌 때라는 것이다. ‘지극히 비정상적인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김수현 사회수석) 의 불을 끄고, 시장이 정상화된 뒤 공급을 실수요자 위주의 주택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청와대가 이날 ‘8·2 부동산 대책’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천명함에 따라 ‘풍손효과’ 등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그 대응책에 관심이 쏠린다. 대응책으로는 투기과열지구의 추가 지정과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보유세’ 인상카드가 거론된다.양도세는 주택이나 부동산을 거래할 때 발생하는 소득(
대통령실
최형훈 기자
2017.08.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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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형훈 기자] 정치인이 타 선거 출마를 위해 임기를 채우지 않고 사퇴하는 경우 국가 및 지자체로부터 반환·보전 받은 기탁금과 선거비용을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납부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홍철호 바른정당 의원은 지난 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상 재·보궐 선거를 실시할 때 국회의원선거는 그 선거관리경비를 국가가 부담하고 지역구지방의회 및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는 해당 지자체가 부담하고 있다.선출직 공직자가 임기 중 다른 선거에 입후보하기 위해 사퇴하는 경우 국가와 지자체가 당사자에게 보전해 부담했던 선거비용 등을 반환 받을 수 없어 선거공영제의 취지를 왜곡할 여지가 있다고 홍 의원은 지적했다. 특히 정치인들이 타 선
국회
최형훈 기자
2017.08.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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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형훈 기자] 내년부터 과세표준 2000억원을 넘는 초대기업에게 적용되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22%에서 25%로 인상된다.대기업의 연구개발(R&D) 비용이나 설비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도 줄어든다.정부는 대기업에 대한 세부담을 늘려서 '분배-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대기업으로 부터 걷어 들인 세금은 취약계층이나 영세기업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정부는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17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우선 법인세 과세구간에 '2000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하고 25% 세율을 적용키로 했다.현행 법인세는 과표구간 △2억원 이하 △2억~200억원 △200억~2000억원 등 3개 구간에 대해 각각 10%
정책
최형훈 기자
2017.08.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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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형훈 기자] “한마디로 부동산 투기와 전쟁 선포다.”정부가 2일 내놓은 ‘8·2 부동산 대책’에 대한 부동산 전문가의 촌평이다. 이번 대책은 최근 10여 년간 보지 못했던 고강도, 전방위 종합 규제대책으로 집값과 주택시장을 불안하게 뒤흔드는 '투기세력'을 뿌리뽑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10여년 간 보지 못했던 고강도’라는 문구대로 이번 대책은 과거 침여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흡사한 면을 갖고 있어 역사상 가장 강한 부동산 대책으로 손꼽히는 참여정부의 2005년 '8·31 부동산대책'의 부활이라는 평가다.정부가 6·19 대책 이후 40여일 만에 초강수의 대책을 내놓은 것은 직전의 대책에도 서울 아파트값이 급등하는 등 약발이 먹히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정책
최형훈 기자
2017.08.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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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형훈 기자] 정부가 2일 부동산 투기 억제 방안과 함께 신규택지 확보를 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주택 공급을 늘린다.또 문재인 대통령의 연간 17만가구 규모 공적임대주택 공약의 60%인 10만가구를 수도권에 공급된다. 이는 서울 등 수도권 내 주택공급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실수요 보호와 단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 입주물량은 2017년 29만가구, 2018년 31만가구 등으로 최근 10년(2007~2016년) 평균(19만5000가구)과 주택 추정수요(21만6000가구) 등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서울 입주물량의 경우도
대통령실
최형훈 기자
2017.08.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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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형훈 기자]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와 금융규제를 강화된다. '조정대상지역'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율을 최대 20%포인트 올리고 '투기지역'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구당 1건으로 제한된다.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을 30%로 제한하기로 했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전매가 제한되며, 아파트 청약당첨자는 2년 동안 재당첨이 제한된다. 또 택자에게 유리한 가점제가 우선 적용된다. 일명 갭투자를 막기 위해 1가구 1주택 비과세 요건에 '2년 이상 거주'를 추가했다. 정부는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양도소득세 중과 부활…3주택 이상 양도
대통령실
최형훈 기자
2017.08.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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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형훈 기자] "세제, 금융을 포함한 가능한 규제수단을 총동원해 투기심리 확산으로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는 부동산 시장대책을 바로잡겠다."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6·19 부동산 대책 후 투기 수요 등이 일부 억제되는 효과가 나타났지만 최근에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부총리는 이어 "시장의 유동성이 풍부한 반면 마땅한 대체 투자처가 없어 부동산으로 수요가 몰리기 때문"으로 원인을 분석했다.김 부총리는 그러면서 △국지적·과열 현상 발생한 지역에 대한 맞춤형 선별형 대응 △투기는 근절하되 실수요자의 거래는 지원 △시장 상황 면밀히 주시 후 불안한 상황이 지
대통령실
최형훈 기자
2017.08.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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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형훈 기자] 정부가 갭투자 등 투기수요에 철퇴를 내리고, 실수요 중심으로 주택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세제, 금융, 청약제도 개선을 통해 투자목적의 다주택 (구입을) 억제하고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등의 조치를 빨리 취하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당정협의에서 "정부는 6·19 대책을 통해 과도 차익을 통한 주택 수요를 억제하고 서울 등 과열 지구에 대한 전매제한을 강화했지만 오피스텔과 재건축 전매 등으로 투기수요가 유입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장관은 "재개발·재건축 (지구의) 상승폭이 일반 아파트로 확산되는데 이는 지난 수년간
정책
최형훈 기자
2017.08.0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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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형훈 기자] 대한건설협회가 1일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민자사업 재정전환'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국회 5당 정책위의장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건설협회는 건의서에서 "시장의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는 정부의 갑작스러운 정책 변경이 국가경제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며 민사사업 재정전화의 철회를 주장했다.건협이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호소에 나선 것은 정부가 지난달 27일 공공성 강화를 이유로 당초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해온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을 재정사업으로 전환(한국도로공사 시행)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특히 안성-세종 구간의 경우 민간사업제안 업체가 10년의 시간을 들여 올해 5월 KDI의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지만 불과 2개월 만에 민간제
정책
최형훈 기자
2017.08.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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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형훈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달 28일 '제3기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의 10개월간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힐스테이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미래의 엔지니어, 경영자 등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현대건설 직원이 진로 설계를 돕는 동시에 대학생 봉사자가 학업향상을 담당하는 교육 장학 프로젝트다.지난 해 10월 발족한 기 봉사단은 직원 봉사자, 멘티 청소년, 대학생 봉사자 각 1명씩 3명으로 구성된 총 20개조가 활동을 진행했다.3기 봉사단은 10개월 장기 교육프로젝트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활동했다. 현대건설의 임직원들은 다양하고 풍부한 직무 역량을 살려 건설 분야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다방면으
건설
최형훈 기자
2017.08.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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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형훈 기자] 7월 수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19.5% 늘어나며 7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수출(통관기준)이 488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19.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수입은 382억달러로 14.5% 각각 늘었다. 무역수지 흑자는 106억달러다. 수출은 지난해 11월 2.3% 증가한 이후 9개월 연속 오름세다. 특히 두자릿수 증가율은 1월 11.1%이후 7개월 연속이다. 수출 주력품목 13개 중 9개 품목이 모두 증가했다. 반도체는 역대 2위인 78억9000만달러, 낸드플래시를 채용한 저장장치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는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다.지역별로 수출은
일반경제
최형훈 기자
2017.08.01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