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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23일 중국 시안시와 교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중국 시안시청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안시와 대전시는 2022년 대전에서 개최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를 계기로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총회 당시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전의 UCLG 세계회장 당선과 시안의 아태지부 공동회장 당선을 이끌어 내는 등 성과를 얻은 바 있다.이 시장은 예뉴핑 시안시장을 만나 두 도시의 문화관광, 경제산업 분야 교류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8월 개최될 0시 축제에 시안시 공연단을 초청했다. 시안시는 산업
지방자치
조준영 기자
2024.04.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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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22일 지역 청소년들의 해외 교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3일까지 ‘2024학년도 인제군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해외문화체험에 선발된 청소년들은 오는 7월 20박 22일 일정으로 뉴질랜드로 떠난다. 현지 가정에 홈스테이로 머물면서 학교 수업과 다양한 지방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인제군에서 연수 경비는 전액 지원하며 항공료는 자부담이다. 신청은 인제군 소재 중학생 중 본인과 부모 또는 본인과 실질적 부양자 1명 이상이 주민등록상 주소를 1년 이상 인제군에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지방자치
김희원 기자
2024.04.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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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16일 서울시·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서울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 사업 ‘넥스트로컬 6기’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날 업무 협약이 체결된 ‘넥스트로컬’사업은 서울시와 전국 20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하는 지역 상생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청년들의 지역 자원 발굴 및 연계를 지원한다. 올해 참여하는 한강 수계유역인 인제군 포함 4개 지자체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사업 예산을 지원 받는다.서울시는 이달 중순부터 참가팀를 모집해 사전교육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업 대상에 선정된 팀은
지방자치
김희원 기자
2024.04.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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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재정 및 에너지 자립 등을 주문하며 ‘대전시 자립역량 강화’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제2차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추진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사전심의제도가 완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는 지자체의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검증해 건전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행정절차다.그러나 최근 일부 지자체의 무리한 투자로 인해 투자심사 과정 전반을 중앙정부가 직접 통제하는 방식으로 강화된다는
지방자치
조준영 기자
2024.04.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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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8일부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도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제군은 이날 올해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사업 예산 및 지원 물량은 2400만원, 15대라고 설명했다. 전체 지원 물량 중 2대는 취약계층, 소상공인에 우선 지원한다. 또 3대는 배달용 물량으로 별도 배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구매 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계속해서 인제군에 주소가 등록된 군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신청자는 전기이륜차 제조·수입·판매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무공해차 구매보
지방자치
김희원 기자
2024.04.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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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충남도와 중국 지방정부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했다.김 지사는 1일 도청 접견실에서 ‘제7회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회’ 참석을 위해 도를 방문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올해는 충남과 중국 지방정부간 교류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충남은 중국 13개 지방정부와 쌓아온 굳건한 협력의 토대 위에서 양국 관계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지방정부 교류회에 기업 등 민간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효율성을 높였으면 한다”며 “한국에서 중국
지방자치
조준영 기자
2024.04.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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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와 충청북도는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 구축과 동반성장 강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상생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출산·양육 지원을 통한 저출산 극복과 자원 공유를 통한 문화·관광산업 육성에 나선다.또 충청권 대표 국제행사 공동홍보 성공개최 지원, 농업·농촌 활성화 및 농산물 교류지원,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 전국 유일 출생율 증가 도시 충북을 내세우며 양 도시에서 시행 중인 출산·양육 지원 우수정책을 공유해
지방자치
조준영 기자
2024.04.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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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차량 발주 및 착공을 앞둔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함께 대전의 도시경쟁력 제고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도시철도 3·4·5호선에 대한 구체적 밑그림이 그려졌다.대전시는 1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하 도시철도망계획)에 담길 총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 노선 및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을 발표했다.도시철도망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서 실제 도시철도건설은 도시철도망계획에 반영된 노선에 한해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시철도 사업의 첫 단계에 해당하지만 가장
지방자치
조준영 기자
2024.04.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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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1일 ‘인제IC주변지역 개발사업’이 이달 준공을 앞둔 가운데 상반기 시설 개장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인제군은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사업에 도전해 인제IC 주변지역 개발사업을 위한 국비 1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상남면 하남리 436-1번지 일원에 글램핑과 캠핑을 위한 야외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25억원이 투입됐다. 새로 조성된 ‘인제나들목캠핑장’은 글램핑 10개 면과 캠핑 6개 면을 비롯해 샤워장과 주차장,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인제군은 예약시스템 구축
지방자치
김희원 기자
2024.04.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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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당진 간척지에 수산식품 생산·저장·가공·유통을 한데 묶은 집적단지와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기반 최첨단 양식단지를 만든다.장진원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충남도는 수신식품 클러스터와 충남형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두 사업은 수산업에 대한 첨단화를 통해 청년들이 쉽게 수산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수산업 체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수산식품 클러스터는 당진 석문산단 수산단지 일원 9만
지방자치
조준영 기자
2024.03.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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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내놨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첨단 전략 산업 육성을 통한 일류경제 도시 실현을 위해 신규 산업단지 5개소(189만1000㎡, 58만평)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산업단지 예정지는 ▲동구 판암IC 일원 삼정지구(7만평) ▲서구 오동 지구(25만 평) ▲서구 봉곡 지구(10만평) ▲대덕구 신대지구(9만평) ▲유성구 가정로 일원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7만평) 등 5곳이다.동구 삼정지구와 서구 봉곡지구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 산단으로 조성하며, 서구 오동지구는 국방·우주
지방자치
조준영 기자
2024.03.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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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계룡시는 K-방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 전시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와 계룡시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6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를 개최한다. KADEX 2024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되고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행사는 대한민국 육군협회(협회장 권오
지방자치
조준영 기자
2024.03.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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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25일 남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남면복합문화센터’ 건축 공사가 공정률 85%를 보이며 막바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인제군은 2020년 정부생활 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남면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29억을 확보한 바 있다. 인제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지식·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센터 조성에 총 110억원을 투입했다.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되는 센터에는 공중목욕탕, 생활문화센터, 공공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편의 공간이 만들어진다.현재 공정률은 85%이며 5월 시
지방자치
김희원 기자
2024.03.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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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창업→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 창업․벤처생태계 조성과 창업 벤처금융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대전투자금융(주) 설립에 박차를 가한다고 21일 밝혔다.2022년 8월부터 행안부 및 관련기관 사전 협의를 거친 후 자체 용역추진,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를 완료한 뒤 지난 3월19일 행안부 설립 동의를 받았다.그 과정에서 6개의 금융기관과 지역 경제단체의 대표주자인 대전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우수한 선배기업인 삼진정밀 등 9개사가 참여했다.대전투자금융(주)의 설립형태는 대전시 출자기관으로
지방자치
조준영 기자
2024.03.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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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8일 법원행정처에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만나 세종 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최 시장은 김상환 전 법원행정처장과는 2022년과 2023년 각각 한차례씩 두 차례 면담을 가졌으나, 올해 1월 취임한 천대엽 신임 법원행정처장과의 면담은 이번이 처음이다.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 관련 법안인 행정소송법과 법원설치법은 각각 2020년 6월과 2021년 3월에 발의됐으며,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상황이다.이 법안은 정치·행정수도인 세종의 특수성과 상징성, 사법 서비스 품질 및
지방자치
조준영 기자
2024.03.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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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18일 토속어종의 복원 및 자원 확대를 위한 토속어종 증식보전 연구센터 건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인제군은 2020년 환경부 친환경 청정사업에 신청‧선정돼 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기금) 108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내년까지 국비 포함 총 181억원을 투입해 인제군 인제읍 덕산리 일원에 종자배양장, 중간육성장, 연구 및 복원시설, 야외 사육수조를 갖춘 양식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인제군은 이를 위해 군관리계획 수립, 사업부지 내 토지매입,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농지전용협의 등 관련 행
지방자치
김희원 기자
2024.03.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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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리얼미터가 발표한 2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정당지표 상대지수 1위에 올랐다. 대전시는 광역단체장 지지 확대지수는 3위,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지수는 1위를 차지하며 시장 직무수행 영역과 시민의 삶 만족도까지 두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해당 조사는 1월 26~29일, 2월 26~2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만3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시장은 단체장이 속한 지역의 정당 지지층과 비교해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지지도를 가늠하는 정당지표 상대지
지방자치
조준영 기자
2024.03.1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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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13일 제276회 임시회 기간 중 대전 스타트업파크와 바이오기업(바이오오케스트라)을 차례로 방문해 각 기관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등을 점검했다.먼저 대전시 유성구 궁동에 위치한 대전 스타트업파크에 방문해 스타트업파크를 운영 관리 중인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현황을 청취하는 등 대전의 창업생태계 구축현황을 점검했다.유성구 궁동은 카이스트와 충남대가 위치해 있어 창업 입지로는 최적지로 현재 53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자리
지방자치
조준영 기자
2024.03.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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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2024년 충북 혁신창업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71개 사업에 총 2328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도는 창업부터 투자, 성장, 회수, 재투자까지의 선순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창업중심 충북을 조성하기 위해 4대 핵심전략을 수립했다.도에 따르면 4대 핵심전략은 △단단한 지역 혁신창업 허브 구축 △성장단계별 전주기 맞춤형 지원 △신속한 성장을 위한 안정적‧지속가능한 자금 투입 △창업 핵심 인재 양성 및 상생 협력 저변 확대 네가지다.먼저, 혁신기술 완성을 지원하는 창업 인프라 확충이다. 올해
지방자치
조준영 기자
2024.03.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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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2048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대전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이 시장은 11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2048 그랜드플랜' 브리핑에서 “대전의 독창성과 고유성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기 위해 2048 그랜드플랜을 수립했다”며 “앞으로 그랜드플랜의 비전과 전략으로 대전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대전의 2048년 미래상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초일류도시’다. 1950년 대한민국 임시수도였던 대전이 미래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어떤
지방자치
조준영 기자
2024.03.11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