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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 패권주의 청산을 주장하며 최고위원 사퇴를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이 10일 문재인 대표의 최고위 복귀 요청에 "숙고해보겠다"며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주 의원은 이날 오전 문 대표와 회동을 갖고 당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주승용 의원 페이스북주 의원 측에 따르면 문 대표는 "4월 재보선 패배 이후 당과 국민, 당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당 지도부 정상화를 위해 최고위원직을 복귀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이에 주 의원은 "패권정치 청산에 따른 당의 통합이 최고의 혁신이며 총선 과 대선 승리로 가는길" 이라며 "지역주민과 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숙고해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주 의원은 지난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청
조은아 기자
2015.08.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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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10일 새누리당 대구 수성구 갑 선거구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대구 재도약과 정치 혁신을 위해 온 몸을 던지겠다"고 밝혔다.김 전 지사는 "끊임없는 혁신으로 국민을 섬기는 정치, 국민 신뢰를 받는 유능하고 깨끗한 정치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저출산·인구와 경제, 안보·통일, 정치 지도력을 대한민국이 직면한 '4대 위기'로 진단한 뒤 "삼국통일 출발지와 새마을 정신 성지, 새누리당 텃밭인 대구를 대한민국 정치와 경제의 심장, 선진 통일 강국 건설의 선봉으로 일으켜세우겠다"고 덧붙였다.
김희주 기자
2015.08.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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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0일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 등 원내 3당 당대표와 원내대표 등으로 구성된 6자회동을 제안했다. 선거제도 개편 논의를 위해서다.심 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 정개특위가 옴짝달싹 못하는 사이 정치개혁의 골든타임이 소진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 ⓒ정의당 공식사이트심 대표는 정당의 지지율에 비례하는 의석을 배분하도록 선거제도를 실현하는 것이 선거제도의 핵심 과제로 지목하면서, 이를 위해 독일식 권역별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정의당은 앞서 세비 삭감 등을 전제로 의원정수의 360석 확대 등을 주장하기도 했다"며 "그러나 지지율에 비례하는 의석 보장이 이뤄진다면 다른 모든 쟁점은 양보할
김희주 기자
2015.08.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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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원정수 확대 없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추진하기로 입장을 정리했다"며 당 소속 의원들에게 당론으로 의견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 정당이 특정지역을 독점하는 선거제도는 이제 끝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새정치민주연합그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할 때 어느 정도의 의석수가 바람직한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며 "하지만 국민 정서가 의원정수 확대를 용납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정치개혁 현안 중 가장 큰 것이 권역별 비례대표제, 오픈 프라이머리, 선거구 획정 등 3가지인데 서로 연관돼 있다"며 "여야가 이 세 가지를 함께 논의해 통 큰 결단을 할 것
조은아 기자
2015.08.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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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10일 대구 수성갑과 서울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으로 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을 지낸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권영세 전 주중중국 대사를 각각 확정했다.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여권의 잠재적 대선주자군에 속해있는 김 전 지사의 당협위원장 선출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자 여권의 텃받으로 분류된 대구에서 내년 4월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김 전 지사와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간 거물급 인사 구도의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커졌다.그동안 여권에서는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에도 출마했던 김부겸 전 의원이 새누리당의 아성인 대구·경북(TK) 지역을 뚫을 수 있다는 위기감에 따라 거물급 정치인을 공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왔다. 권 전
최형훈 기자
2015.08.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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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잊혀진 독립운동가들을 찾고 독립운동을 기억하는 원년으로 삼자고 제안했다. 또한 정부를 향해 말이 아닌 실천으로 대일외교와 남북관계 정상화에 진전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문재인 대표는 1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주가 광복 70주년이라는 것을 상기하면서 "아직 청산하지 못한 친일과 해방된 조국에서 잊혀진 독립운동가도 많다"며 "역사를 바로잡고 잊혀진 독립운동가 찾아내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한국정책신문이어 "이번 8·15를 독립운동을 기억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을 제안한다"며 "민주공화국 적통을 계승하고, 순국선열 애국지사 희생 앞에 부끄럽지 않은 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전날 광복 70주년 자전거 국토순례 행사에
김민우 기자
2015.08.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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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세법개정안과 관련해 "정부가 망친 나라살림의 책임을 국민에게 전가하는 무책임한 조치"라며 "사상 유례없이 재정적자가 폭증하는데 그에 대한 대책이 없다"고 비판했다.문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재벌 대기업의 법인세는 손댈 수 없는 성역이 됐다"며 "대기업의 법인세 실효세율을 0.1% 포인트 올리는 것으로는 세수결손 메우기엔 턱없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이어 "이번 세법은 경제살리기 의지도, 제도개선 의지도 없는 한심한 내용으로, 우리 당은 법인세 정상화 등으로 세출에 필요한 세수 확보를 추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그러면서도 "그나마 우리 당이 지속적으로 요구한 것을 청년고용증대세제라는 이름으로 정부가 포용한
김민우 기자
2015.08.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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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방북 일정을 마치고 복귀한 것과 관련해 "이 여사의 이번 방북 발걸음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닦아 놓은 남북화해의 큰 길을 재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여사가 통일의지를 담은 방북을 마치고 돌아왔다"며 "이 여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배려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초청을 언급한 것은 남북관계가 화해의 길로 가야함을 지적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이어 "남북관계의 빗장을 풀려면 서로를 인정하는 관용, 한반도 평화에 대한 흔들림 없는 국정철학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자주·평화·민족 대단결의 원칙과 6·15선언, 1
김민우 기자
2015.08.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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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측정결과 공고일이 입주일 기준 3일 전에서 7일 전으로 앞당겨 진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9월 중순 규제개혁 심의에 제출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정령안은 모든 다중이용 시설 소유자 등에게 3년마다 1회 (6시간) 보수교육을 받도록 하던 것을 지자체 점검결과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기준치 이내로 관리할 경우 보수교육을 면제하도록 했다.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기준치는 미세먼지(PM10) 100~200㎍/㎥, 이산화탄소 1,000ppm, 폼알데하이드 100㎍/㎥, 총부유세균 800CFU/㎥, 일산화탄소 10~25ppm 등이다. 또한 신축 공동주택 시공자는 실내공기질 측정결과를 기존 입주일 기준 3일
박승훈 기자
2015.08.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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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를 소규모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개발하는 부분 재생사업이 도입된다. 이에 따라 사업 지연 요인이었던 소유자 동의 절차도 대폭 개선돼 산단 재생사업이 2~3년 이상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국토교통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11일 공포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산단 재생사업 절차가 간소화 된다. 그동안 지구지정 단계에서 상세한 재생계획(토지이용계획 등)을 수립하면서 사업이 지연됐으나 앞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재생시행계획 단계에서 수립할 수 있게 간소화 된다. 또한 지구를 소규모 구역으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부분재생사업' 제도가 도입된다.사업지연 요인이었던 소유자 동
문수인 기자
2015.08.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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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이용자는 거래 금융사가 윈도우10을 지원하는 지 여부를 확인한 후 인터넷뱅킹을 해야 안전하다.금융위원회는 윈도우10 이용자의 경우 인터넷뱅킹 전 윈도우10 지원 여부를 확인한 뒤 거래할 것을 당부했다.금융위 등 금융 당국은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10이 지난 7월 29일 출시됨에 따라 그간 금융회사와 함께 금융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호환성 테스트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윈도우10은 엣지 브라우저(Active-X 지원 안됨)와 인터넷 익스플로러(IE)가 모두 탑재됐으나, 기본 브라우저가 엣지 브라우저로 설정돼 있어 호환성 문제가 대두됐다.이에 따라 금융회사별로 자체 호환성 테스트를 실시해 지난 7일 자금이체, 증권거래 등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김인호 기자
2015.08.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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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선진화특위 위원장인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0일 "어마어마한 천문학적 사내유보금을 축적한 대기업들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이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재계가 청년 실업 해결을 위해 어떤 고통과 희생을 감내할 것인가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는 새누리당이 대기업 구조개혁보다는 노동시장 유연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지적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최고위원은 또 "재계도 거대한 양극화 모순에 빠져 있다"면서 "경영계가 힘 있는 대기업뿐 아니라 양극화에 고통받는 중소기업, 스몰 비즈니스 경영 쪽 입장도 충분히 대변하면서 노동시장 개혁이 우리 경제의 모순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이번 주에
김희주 기자
2015.08.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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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3대 경제활성화법 통과를 촉구하며 야당을 비판하고 나섰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이 발목 잡아 3년째 처리 못하고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외에 관광진흥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등 경제활성화법안이 하루 속히 국회에서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경우 야당은 국내 의료보건 분야의 이해 관계에 휘둘려 법안 통과를 막고 세계 의료 시각에서 법안을 봐주길 바란다"면서 "대내외 악재로 우리 경제 어려운데 국민 여러분께 박수 받을 수 있도록 야당의 적극적 협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그러면서 "8월 임시국회가 오늘부터 본격 가동한다"며 "올해 임시국회가 이번 달까
최형훈 기자
2015.08.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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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0일 '광복 70주년' 특별사면과 관련해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특사는 광복 7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살려 사회적 갈등으로 생긴 상처를 치유하고 국민 통합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새정치민주연합문 대표는 "지금까지 보도된 정부의 사면안은 국민통합을 바라는 국민의 기대에 크게 미흡하다"면서 특사의 세 가지 원칙을 설명했다. 문 대표는 "△재벌 대기업 중심의 특혜사면을 자제하고 서민과 약자를 위하고 △4대강 사업과 용산 재개발, 강정 해군기지 건설 등 정부가 민주적이지 못한 절차로 대형 국책사업을 강행하면서 발생한 갈등을 치유하고 △정부 비판에 대한 탄압과 보
조은아 기자
2015.08.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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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0일 아베 일본 총리가 공개된 종전 70주년 담화 초안에서 과거 침략사에 대한 '사죄'를 담지 않은 데 대해 비판했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과 진정성 있는 사죄만이 경색된 한일관계를 풀 수 있는 열쇠"라며 "이런 역사인식으로는 한·중 등과 함께 아시아 미래를 만들어가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한·일이 미래를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려면 역사바로보기가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아베 총리 담화는 종전 50주년의 무라야마 담화와 종전 60주년의 고이즈미 담화의 뜻과 정신을 계승해 새로운 한일관계를 여는 담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희주 기자
2015.08.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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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하반기 핵심 국정과제인 노동개혁에 대해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노동시장 선진화는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희망을, 국가에는 미래경쟁력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동개혁은 절망의 늪에 빠진 청년들에게 희망의 다리를 놔주는 차원에서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면서 "세계는 일자리전쟁 중이고, 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김 대표는 노사정 대타협 무산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던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의 복귀를 언급한 뒤 "이는 노동개혁 청신호로, 김 위원장의 복귀와 노사정 만남을 계기로 노사정위원회의 재가동을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8월 임시국회와 관련해서는
최형훈 기자
2015.08.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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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롯데사태'에 대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새누리당은 10일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롯데그룹의 주주권 행사와 관련한 보고받았다.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홍완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등과 만나 롯데 계역사의 주요 주쥔 국민연금공단의 주주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원장은 9일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내일(10일) 국민연금으로부터 롯데그룹에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 주주권 행사가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해외 사례는 어떤지 등을 보고 받는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주주권을 행사하면) 롯데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 모두를 대상으로 할 수밖에 없다"며 "주주권 행사로 인한 자율성
최형훈 기자
2015.08.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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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은 정부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법제도도 10명 중 3명이 신뢰하고 있다. 반면 국가 투명성 부문에서는 세계 1위로 꼽혔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9일 발표한 '한눈에 보는 정부 2015'(Government at a Glance 2015)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는 34%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 대상 41개국 가운데 중하위권인 26위이다.사법제도에 대한 국민 신뢰도는 역시 27%로 OECD 조사 대상국 밑에서 4번째이다.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이 국가별로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이뤄졌다.조사 결과 한국 정부에 대한 신뢰도는 34%로 국민 10명 중 약 3명만이 정부를 믿는다고 답했다.
최형훈 기자
2015.08.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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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7월 주택매매 거래량은 전국 11만1000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43.2% 증가했고, 누계기준으로는 72만100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31.0% 늘었다.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 매매 거래량은 11만675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43.2%, 전월 대비 0.3% 증가했고, 누적거래량은 72만1471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31.0% 상승했다.이는 주택시장 회복 심리가 확산됨에 따라 올 3월 이후 매매거래량이 계속 10만건을 상회했고, 7월 한 달 및 누계 기준 모두 2006년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도별 7월 거래량 전국 추이▲ⓒ국토교통부지역별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수도권은 72.7% 증가, 지방은 21.1% 증가하여 수도권이
김희주 기자
2015.08.0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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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청년층의 제조분야 창업활성화를 위해 대학에 3D 프린터를 보급하는 ‘테크숍(Techshop) 구축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을 모집한다. ‘테크숍’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손쉽게 시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3D 프린터 등 전문장비를 구비한 공간을 의미한다. 올해에는 접수를 통해 3D 프린터 보급이 시급한 50개 내외 대학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3D 프린터 장비구입비로 대학당 평균 1억6000만원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은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창업넷(www.startup.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중기청이 지정한 창업보육센터(BI)를 보유하고 있거나 산학협력단이 설치된 대학이어야 하며, 기존에 정부로부터3D 프린터 관련
이수연 기자
2015.08.09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