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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개복치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개복치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정작 개복치를 이용한 요리는 주목 받지 못했다.앞서 KBS1TV에서 방영한 '한국인의 밥상'에는 개복치를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들이 소개됐다.방송에서 최불암은 한 시장 상인이 손질하고 있는 개복치를 찾았다.방송에 따르면, 개복치는 보통 한 마리 무게가 1톤이 넘어 30년 넘게 개복치 해체를 해 온 전문가도 쉽게 손질할 수 없다.상인은 또 "옛날부터 있는 집에는 돼지고기나 소고기로 배를 채웠고, 없는 사람들은 개복치로 배를 채웠다"며 "속살은 주로 회로 먹지만, 살코기는 인기가 없고 정작 대접받는 건 최장 길이 10m에 달하는 내장"이라고 소개했다.개복치는 크기가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3.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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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애나'(예명)가 경찰에 출석했다. 19일 오후 2시 20분께 애나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애나는 검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후드 모자를 뒤집어 쓰고 나타났다.애나는 "마약 유통 혐의를 인정하느냐", "투약 혐의를 인정하느냐", "성매매 알선 관련 의혹은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어떠한 대답도 하지 않고 조사실로 이동했다.애나의 경찰 조사는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경찰은 그를 지난달 16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으며, 이튿날에는 주거지를 수색해 성분 미상의 액체와 흰색 가루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냈다. 경찰은 또 애나의 소변과 머리카락도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고 지난달 말 마약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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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2019.03.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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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윤지오가 왕종명을 언급했다.윤지오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왕종명 앵커님의 동의하에 글을 기재한다"며 "한차례가 아닌 증인으로 출석된 인물 연예인의 이름 신문사 3명 국회의원 총 4차례에 인물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을 주신 것은 사실이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뉴스를 맡은 진행자로서는 당연히 국민 분들께서 알고자하는 질문들을 하기위해 애써주셨을 테고 현재 제 상황이나 정황을 제대로 모르셨을 테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왕종명 앵커님뿐만 아니라 지난 10년 동안 그런 질문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서 하루에도 몇십 차례 듣기 때문에 여러분이 우려해주시는 정신적인 고통은 일반인에 비해 낮다. 저 많이 강해졌다"라고 의연하게 말했다.그러면서 "앵커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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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2019.03.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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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이른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의 부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 피의자 1명이 붙잡혀 '채무'를 거론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또한 이희진 씨의 부모를 살해하는 데 공모한 3명은 달아난 상태다.18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경찰은 18일 3명의 공범이 중국 동포이며, 이들이 이미 중국 칭다오로 도피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이희진 씨는 현재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열린 1심 재판에서 징역 5년 등 선고받아 수감중이다. 그의 어머니는 16일 오후 6시쯤 경기 안양시 자택에서 발견됐고, 이희진 씨의 아버지는 다음 날인 17일 경기도 평택시의 한 창고에서 발견됐다. 이들은 발견 시점으로부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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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2019.03.1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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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이른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3)씨의 부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사건 용의자 김모(34)씨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범행 후 외국으로 달아난 외국인 3명에 대해서도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할 예정이다. 18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이씨의 아버지(62)는 평택의 한 창고에서, 이씨의 어머니(58)는 안양 자택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이씨의 부모가 지난달 25~26일 사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부부가 각기 다른 곳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이유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약 3주가 지난 이달 16일 오후 이씨의 동생(31)은 "부모님과 전화가 오랫동안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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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2019.03.1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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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여행사 하나투어 둘러싼 시끄러운 잡음이 일고 있다. 하나투어 여행을 통해 지난 달 캐나다로 여행을 떠난 이들의 제보가 이어졌기 때문.제보를 한 이용자는 자신과 함께했던 나머지 인원 11명이 겪었던 이야기를 SBS에 알리며 이 내용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SBS 보도에 따르면 관광객 최모씨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지난 2월 캐나다 옐로나이프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옐로나이프는 오로라 관측을 할 수 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다.최씨 가족을 포함한 패키지 일행은 12명이었다. 이들은 비행 일정상 벤쿠버를 경유해야 했다. 그런데 벤쿠버 공항을 떠나 옐로나이프로 향하던 중 비행기가 기상 악화로 회항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최모씨는 "가이드를 옐로나이프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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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2019.03.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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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손승원이 법정에서 "죄값을 달게 받고 새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손승원은 14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7단독 심리로 열린 재판에 참석했다. ‘윤창호법’ 적용 1호 연예인이라는 불명예를 쓴 그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손승원은 “70여 일 동안 수감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 뼈저리게 잘못을 느끼고 반성했다. 삶을 되돌아보며 후회했다. 다시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겠다. 죄송하다. 어떠한 결과도 담대하게 받아들이겠다. 죗값 받겠다”고 최후 진술을 했다.검찰은 이날 손승원의 공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손승원 측 변호인은 "피해자들의 상해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3.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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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유인석 씨에 대한 관심이 높다. 유인석은 14일 가수 정준영, 빅뱅 멤버 승리와 함께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로 출석했다.유인석은 유리홀딩스 대표이자 배우 박한별 남편이다.유인석 씨는 승리와 마찬가지로 성매매 알선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앞서 이날 언론의 포토라인에 소환된 이는 정준영과 승리뿐. 정준영이 오전 10시에, 승리가 2시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유인석 씨는 나타나지 않아 의문을 자아냈다. 유인석 측이 일반인이라는 이유로 경찰 측에 "포토라인에 서게 하면 불출석하겠다"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결국 유인석 씨는 취재진의 눈을 피해 애초 알려진 이날 오후 3시가 아닌 오후 12시 50분에 경찰에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3.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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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코인법률방 걸그룹 빚투(빚Too: 나도 돈을 떼였다) 사연이 연일 화제다.최근 방송된 KBS Joy ‘코인법률방’에서는 모 걸그룹 전 멤버 부친으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는 사연자가 등장했다.출연자가 주장한 금액만도 이억 칠천만 원의 거금이다. 이 코인법률방 출연자는 걸그룹 전 멤버 부친이 사업을 같이 하자고 투자를 권유해 수차례에 걸쳐서 돈을 건넸다고 주장했다.방송이 나간 뒤, 해당 걸그룹 멤버가 누군지를 묻는 글이 쇄도하는 등 온라인상에서 관심이 뜨겁다. 아직까지 누구를 향한 폭로인지도 밝혀지지 않았고, ‘코인법률방’에 출연한 이의 주장이 사실인지도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한편 빚투 자체에 대한 찬반 논란도 다시금 불거지고 있다. 연예인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3.1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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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경찰청장 발언에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경찰청장이 클럽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에 대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수사하겠다고 밝혔기 때문.민갑룡 경찰청장은 13일 오후 긴급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일명 ‘버닝썬 사태’와 관련한 수사 상황을 브리핑했다.이날 민 경찰청장은 ‘버닝썬 사태’에 경찰 최고위층이 연루돼 있다는 유착 의혹에 대해 “경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히 수사·감찰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어떠한 비리나 범죄가 발견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히 발본색원하겠다”고 강조했다.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빅뱅의 멤버 승리에 대한 강력한 수사 의지를 피력해왔다. 앞서 이날 오전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3.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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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나경원 발언이 이슈가 되고 있다. 청와대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달라"라는 등 발언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오늘 서면브리핑에서 "나 원내대표의 발언은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일 뿐만 아니라 한반도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나라를 위해 써야 할 에너지를 국민과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으로 낭비하지 말라"며 "한국당과 나경원 원내대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번영을 염원하는 국민께 머리 숙여 사과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앞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연설을 통해 “북한이 비핵화에 나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3.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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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승리 연예인 친구들과 카톡에서 어떤 정황이 담겼을까승리 카톡은 앞서 한 매체의 단독 보도로 시작됐다. 승리와 친한 연예인과 지인 등이 카톡 대화방에서 해외 투자자의 성접대를 암시하는 대화를 나웠다는 것이 골자다.이와 관련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문제가 된 카톡 단체 대화방에 있던 연예인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들에게 단체 카톡에서 오간 대화 내용에 대해 집중 질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승리 카톡 대화방에 있던 연예인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진행된 가운데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버닝썬과 관련한 탐사 보도를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지난 9일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날 회차 방송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3.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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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사자(死者)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88)이 11일 재판 출석을 위해 광주로 향했다.전두환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32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나와 부인 이순자 여사 및 경호요원들과 함께 광주로 떠났다.흑색 정장에 연한 노란색 넥타이 차림으로 자택 정문을 나온 전두환 전 대통령은 아무 말 없이 바로 승용차에 탑승했다.전두환 전 대통령 일행은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다 충남 논산을 지나 호남고속도로를 탈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오전 전씨는 천안논산고속도로 탄천 휴게소에 잠시 들러 차에서 내렸으나, 몰려든 취재진으로 인해 다시 차에 탑승했다. 경찰은 점심시간을 포함해 오후 1시 30분께 전씨가 광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3.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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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라돈 노출 시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돈(Rn)은 무색, 무미, 무취한 자연방사능 물질로 흡연에 이어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센터(IARC)는 라돈을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단, 라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폐에 국한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에는 라돈 측정기를 대여해 직접 검사를 해봤다는 한 아파트 입주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한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는 A씨는 네 살짜리 쌍둥이를 키우고 있었다. A씨는 최근 아이들을 욕실에서 세수만 시키고 황급하게 데리고 나오고 있었다.A씨는 “라돈아이(측정기) 대여를 신청해서 했는데 한 달 뒤에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3.1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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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이명박(MB) 전 대통령(78)의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내건 석방) 신청이 수용됐다.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5분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속행 공판을 열고 보석(보증금 등을 내건 석방)을 허가했다. 이로서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22일 구속된 이후 349일 만에 석방됐다.이명박 전 대통령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고 다음달 8일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그 전에 재판이 종료되기 어렵다면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다.재판부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구치소 내에 의료진이 충분하다는 검찰의 주장을 인정한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다만 재판부는 “항소심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3.0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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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영화 ‘아가씨’가 전파를 타면서 김태리와 김민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6일 0시 20분 케이블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가 방영됐다.영화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 작품으로 조진웅, 하정우, 김민희, 김태리가 주연으로 출연했다.영화 ‘아가씨’는 귀족 아가씨에게 백작이 끌어들인 새로운 하녀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매혹적인 이야기의 중심에는 김민희와 김태리가 있다.출연 당시 김태리는 파격적인 노출신과 더불어 동성애 연기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태리는 상대역 김민희와 완벽한 연기 호흡을 위해 태닝과 운동으로 작품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노출신에 대해 김태
연예·스포츠
김유진 기자
2019.03.06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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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미세먼지 마스크 구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미세먼지 마스크를 고를 때는 포장 겉면에 적힌 ‘KF(Korea Filter)’라는 식약청 인증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시중에는 KF80, KF94, KF99라고 적힌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상황.KF 숫자가 높을수록 미세먼지의 차단 효과가 높다. KF80은 평균 0.6㎛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KF94와 KF99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각각 94%, 99% 이상 걸러낼 수 있다는 의미다. 이 때문에 KF99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는데, 호흡이 어려울 수 있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숫자가 높을수록 숨쉬기 답답하기 때문에 의사들은 KF94를 권장하고 있다.전문가는 “마스크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3.0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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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코리아나 호텔 사장 방용훈 부인 이미란의 사망에 관련해, 친오빠가 심경을 밝혔다.5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의 부인 故이미란 씨의 죽음에 얽인 진실을 추적했다.제작진은 사건 관계자들의 증언과 검경 진술 조서 심층 분석을 통해 이미란 씨 자살 사건을 추적했다.앞서 이미란의 친오빠 이승훈 씨는 지난 2016년 동생에게 한 통의 음성 메시지를 받았다. 이승훈 씨는 당시 동생이 투신 자살했던 강에서 배를 타고 현장을 다시금 둘러보며 “지금도 여길 보면 무섭다. 그날 밤 동생이 얼마나 무서웠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며 슬퍼했다.그는 “지금도 2년 반이 지났는데도 여길 다시 보고 싶진 않다”라고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3.0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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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배우 출신 윤지오가 '장자연 리스트'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사연을 공개했다.윤지오는 5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인터뷰를 가졌다.윤지오는 근황에 대해 “저는 원래 가족이 다 외국에 거주하는 상태”라며 “한국 연예계 일을 하고 싶어서 혼자 (왔다.) 외국에서 캐스팅이 됐었다. (증언 이후) 혼자 지내는 것이 힘들게 돼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윤지오는 “캐나다 같은 경우는 이런 사건이나 사고에 대한 케이스가 공개적으로 진행된다. 피해자, 가해자의 이름과 얼굴이 공개된다. 그런 것이 당연시 여겨진다”면서 “피해자가 숨어서 사는 세상이 아니라, 오히려 존중을 받는 것을 보면서 어찌 보면 한국도 그래야 되지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3.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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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중국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커져가고 있다.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은 얼마나 될까환경과학원과 환경부는 중국의 영향이 평상시에는 30~50%, 미세먼지가 굉장히 심한 고농도일 때는 60~80% 정도라고 설명했다.대기가 정체된 상황에서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오후 2시 현재 미세먼지는 경기와 인천, 세종, 충남, 전북, 광주가 '매우 나쁨', 서울과 충북, 대전, 전남, 제주는 '나쁨' 수준이다.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9개 시·도에는 오늘 밤 9시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환경부는 오후에 중국 등지에서 오는 미세먼지의 양이 점차 많아져 대기 질은 더 나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3.05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