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Joy)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코인법률방 걸그룹 빚투(빚Too: 나도 돈을 떼였다) 사연이 연일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 Joy ‘코인법률방’에서는 모 걸그룹 전 멤버 부친으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출연자가 주장한 금액만도 이억 칠천만 원의 거금이다. 

이 코인법률방 출연자는 걸그룹 전 멤버 부친이 사업을 같이 하자고 투자를 권유해 수차례에 걸쳐서 돈을 건넸다고 주장했다.

방송이 나간 뒤, 해당 걸그룹 멤버가 누군지를 묻는 글이 쇄도하는 등 온라인상에서 관심이 뜨겁다. 아직까지 누구를 향한 폭로인지도 밝혀지지 않았고, ‘코인법률방’에 출연한 이의 주장이 사실인지도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빚투 자체에 대한 찬반 논란도 다시금 불거지고 있다. 연예인이란 이유로, 가족이 진 빚에 대한 책임을, 함께 지는 게 타당하냐는 것. 이를 두고 "연좌제이며, 본인이 빌린 돈이 아니면 책임질 필요가 없다"는 주장과 "그래도 피해자가 흘린 눈물을 생각하면 도의적으로 지는 게 맞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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