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다큐멘터리를 통해 세월호 침몰의 원인을 밝힌 '다큐 세월(SEWOL)X'를 25일 오후 4시 16분에 공개한다고 예고했다.이날 자로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 '자로-네티즌 수사대'에서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오전 10시에 올렸다.자로는 게시글에서 "파일 용량이 워낙 커서 업로드 하는데 시간이 지체될 수 을 것 같다"며 "업로드 시간이 지연될 경우 바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자로'라는 이름의 네티즌은 과거 국정원 직원의 대선 댓글 조작을 밝혀내 '네티즌 수사대'로 불린다.앞서 그는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그날(세월호 참사 당일)의 진실을 말하겠다. 25일 유튜브에 약 8시간49분 분량의 '세월X'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6.12.25 10:29
-
법무부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적법한 요건을 갖췄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법무부는 지난 23일 헌재의 40여쪽 분량의 박 대통령 탄핵사건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법무부는 헌재의 탄핵심판이 국회 탄핵소추 발의 및 의결 요건을 충족하고 헌재에 소추의결서 정본이 제출된 점을 들어 형식적으로 적법 요건은 일단 갖춘 것으로 판단했다.의견서에는 관련 법리적 쟁점과 이에 관한 학설 및 결정례, 법무부 의견 등이 담겼다. 독일·미국 등 외국의 사례도 소개됐다. 다만 법무부는 사실관계의 인정에 대해서는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의 혐의나 여러 의혹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낀 것이다. 일각에선 법무부가 국정 최고 책임자의 헌법 및 법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6.12.24 12:24
-
비선실세 이권·인사 개입 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첫 공개소환 조사대상이 됐다. 특검은 24일 오전 김 전 차관을 소환하고 검찰 수사 단계에서 김 전 차관이 진술한 내용을 확인하고 필요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김 전 차관은 호송차량에 10분 가량 머문 후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 없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19층 조사실로 향했다.검찰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지난 3월 K스포츠재단과 더블루케이가 대한체육회를 대신해 광역스포츠 클럽 운영권 등을 독점할 수 있도록 문체부 비공개 문건을 최순실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최씨와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6.12.24 10:46
-
정부가 내년 1월 4일부터 11일까지 2017년 정부업무보고를 실시한다. 국무조정실은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정부 업무보고 일정을 24일 발표했다. 내년도 업무보고를 하는 기관은 장관급 22개, 차관급 5개 등 총 27개이다. 업무보고는 안보와 경제가 엄중한 상황에서 국정의 안정적 운영, 주요 정책과제의 성공적 마무리, 국민 체감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첫 업무보고는 '굳건한 안보'를 주제로 4일 국방부, 외교부, 통일부, 보훈처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어서 5일에는 '튼튼한 경제'를 주제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5개 부처가 업무보고를 진행한다.6일에는 '미래성장동력 확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6.12.24 08:06
-
2020년까지 농촌에 태양광 1만호가 생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이같은 '농촌 태양광 보급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농협과 한국에너지공단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그동안 보급된 4.1GW급 태양광 설비 중 약 63%가 농촌에 설치되는 등 농촌 지역 태양광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주로 외지 기업이나 개인 주도로 추진돼 농민들의 반대가 높았다.이에 정부는 농촌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수용성 제고를 위해 농민이 주주로 참여하는 신재생 사업에 대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상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농협과 에너지공단은 협업을 통해 사업계획 수립에서부터 시공사 선정, 전력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쳐 밀착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 1월부터 권역
일반경제
김환배 기자
2016.12.23 11:37
-
▶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세계 대부분의 국가는 매년 5월1일을 May Day(노동절)로 지정하여 노동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하여 노력한 노동의 역사를 기념하고 있고, 정부는 이날을 휴일인 ‘근로자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 행사하고 있음. 반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노동자 단체는 ‘노동절(노동자의 날)’이라 지칭하며 별도의 자체적인 기념행사를 갖고 있음.노동절은 광복 이후 5월 1일로 기념하다가 이승만 정권 하에서 대한노총 창립일인 3월 10일로 변경된 바 있음. 박정희 정권 하에서는 노동절이라는 이름마저 사라지고 “근로자의 날”로 바뀌게 됨. 노동계의 요구로 1994년 법률을 개정하여 노동절을 3월 10일에서 5월 1일로 바꾸었으나, 여전히 “근로자의 날”이라
국회
김환배 기자
2016.12.22 17:43
-
올해 정년제를 운영 중인 사업장의 평균 정년은 60세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0.5세 증가한 것이다.2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6년 사업체노동력조사 부가조사'에 따르면 정년제를 운영 중인 사업장의 평균 정년은 60.3세로 전년도 59.8세에 비해 0.5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정년연령은 2014년 59.4세에서 2015년 59.8세, 2016년 60.3세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정년제는 상시 300인 이상 사업체는 94.1%, 300인 미만 사업체는 19.7%가 운영 중이다.또한 일정 연령을 기준으로 임금을 감액하는 대신 고용을 보장하는 '임금피크제도'는 상용 300인 이상 사업장의 46.8%가 도입했다. 이는 전년 27.2%에 비해 약 20%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6.12.22 13:45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대선출마 의지를 강하게 피력한 가운데 반 총장의 차기대선주자 지지율이 문재인과 이재명 모두에게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실시한 12월 월간 정례 차기 대선주자 문재인·반기문 양자 대결 조사(12월 15·16일)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46.8%로 반기문 UN 사무총장(35.5%)을 오차범위 밖인 11.3%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조사 결과 이재명·반기문 양자 대결(12월 19·20일)에서는 이재명 성남시장(42.3%)이 반 총장(39.0%)을 오차범위 내인 3.3%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 총장에 대한 문 전 대표와 이 시장의 상대적 경쟁력을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서
여론조사
김환배 기자
2016.12.22 10:12
-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1일 서울 강남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등을 압수수색 하면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특검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강남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소속 주식운용실에 특별수사관과 파견공무원을 파견해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삼성 측이 최씨 일가에 제공한 자금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찬성한 국민연금관리공단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앞서 특검팀은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과 장충기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바 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던 국민연금공단이 찬성표를 던지며 삼성측은 합병에 성공했다. 이후 국민연금공단은 590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6.12.21 12:03
-
경찰청은 오는 22일부터 운전면허 장내기능 주행거리를 기존 50m에서 300m로 늘리는 등 운전면허시험을 대폭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제1종, 2종 보통 운전면허 학과시험의 경우 문제은행 항목에 난폭·보복운전 금지 등 최근 개정법령과 보행자 보호·긴급자동차 양보 등 안전운전에 필요한 교통법규를 추가했다.장내기능시험은 운전 활용도가 높고 주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경사로 ▲좌·우회전 ▲신호교차로 ▲직각주차 ▲가속코스를 추가하여 현재 2개에서 7개로 확대하고, 전체 주행거리도 50m에서 300m 이상으로 늘어난다.도로주행시험은 차량성능 향상으로 불필요해진 항목을 삭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등 지정속도 위반 등 안전운전에 필요한 항목을 추가해 87개를 57개로 정비했다.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6.12.20 15:32
-
자율주행, 가상현실 등 신산업 분야와 관련된 공공데이터 개방이 대폭 확대된다.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지능형 공공데이터가 적극 발굴되는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첨단산업 육성이 본격화된다. 행정자치부는 '제2차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활성화 기본계획'을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및 국무회의를 거쳐 20일 확정·발표했다.2017~2019년까지 추진될 제2차 기본계획은 패러다임을 전환해 양질의 데이터 개방, 신산업 중심의 생태계 조성, 국민참여 확대 등에 초점을 맞췄다.우선 기업과 신산업에 활용성이 큰 융합형·지능정보 데이터 개방을 확대한다. 공공데이터와 민간이 보유한 공공재 성격의 데이터를 보다 유용하게 융합하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일반경제
김환배 기자
2016.12.20 09:50
-
내년 6월부터는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도 민방위 교육훈련을 받게 된다.국민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민방위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20일부터 공포·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현행법상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 교육위원회의 교육위원은 특수성을 인정해 민방위대 편성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그러나 이번 개정안 시행에 따라 그동안 민방위대에 편성되지 않았던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도 내년 6월 20일 법 시행 후에는 민방위대에 편성돼 교육훈련을 받게 된다.민방위대원은 20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40세가 되는 해의 12월 31일까지의 대한민국 국민인 남자로 조직된다. 이들은 민방위 교육훈련을 받아야 한다.안전처는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교육위원은 민방위 편성 제외
국회
김환배 기자
2016.12.19 17:33
-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답변서에 '탄핵 사유 없음'을 주장하자 강력한 비판으로 7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반면 여권 지지층의 결집력이 늘어나고 있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오차범위 내에서 문재인 전 대표를 추격하고 있는 양상이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매일경제 '레이더P' 의뢰로 12~16일 전국 2528명(무선 85 : 유선 15 비율)을 대상으로 조사한 12월 2주차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주 대비 0.6%p 오른 23.7%로 2주 연속 상승, 7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문 전 대표는 호남과 경기·인천, PK(부
여론조사
김환배 기자
2016.12.19 10:44
-
앞으로 지방공무원시험을 치르기 위한 인터넷 원서접수가 훨씬 편리해진다.행정자치부는 지방공무원 시험접수를 위한 인터넷원서접수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이번에 개편한 원서접수시스템은 원서접수 시 개인별로 등록한 자격증은 진위여부 확인 후 가산 점수를 사전에 공개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원서접수가 마감된 이후에는 본인이 지원한 직렬의 경쟁률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과거 지방공무원 시험의 시도별·직렬별 필기시험 합격선 점수도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합격자 발표 이후에는 본인이 개인별 답안지 공개를 요청할 경우 시스템을 통해 본인의 답안지 원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투명성 및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시험장소, 응시원서 조회,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6.12.18 12:14
-
올해 서울시민이 가장 만족해 하는 정책은 '심야 콜버스'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올 한 해 추진한 주요 정책 가운데 시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얻은 '시민이 직접 뽑은 2016년 서울시 10대 뉴스'를 18일 발표했다. 1위는 '심야 콜버스'가 차지했다. 콜택시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콜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목적지 및 경로가 비슷한 승객을 모아 운송하는 서비스다.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밤 11시~새벽 4시에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강남, 서초, 송파, 강동, 광진, 성동, 용산, 동작, 관악, 마포, 영등포, 동대문, 중랑 등 13개 구에서 운행 중이나 출발지는 강남구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심야 콜버스에 대한 시민의 호응이 좋은 만큼 심야 택시 승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6.12.18 11:49
-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8차 촛불집회가 삼청로를 거쳐 청와대 100m 앞까지 기존 코스 외에 삼청동 총리공관과 재동 헌법재판소 100m 앞까지 행진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촛불집회를 주최하는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은 17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즉각 퇴진 공범처벌·적폐청산의 날' 집회를 개최하는 촛불집회를 이어간다.퇴진행동은 이날 기존에 요구했던 '박 대통령 즉각 퇴진 및 구속'은 물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및 장관들 사퇴'와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 처리' 등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오후 4시부터 열리는 퇴진콘서트 '물러나쇼'를 시작으로 열리는 이날 8차 촛불집회는 오후 5시부터 6시30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6.12.17 08:38
-
질병관리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AI(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함에 따라 중앙과 지자체에서의 AI 인체감염 예방 대응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우선 질병관리본부는 AI 중앙역학조사반을 대폭 확대 편성하고, 긴급상황실 대응 인력을 확대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범정부지원반에도 담당 인력을 파견 중이다.또한 지자체 대응 강화를 위해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 주재로 시·도 보건과장 회의를 개최해 각 지자체의 철저한 인체감염 예방을 강조하고, AI 다발생 지역은 대응 인력을 확대해줄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5일까지 총 고위험군 6779명(누적) 중 2267명은 10일간 모니터링이 완료돼 남은 모니터링 대상자 수는 4512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6.12.16 15:07
-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정당지지도의 판도를 바꿨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갱신하고 있는 반면, 여당인 새누리당은 날개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한국갤럽이 12월 셋째 주(13~15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를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40%, 새누리당 15%, 국민의당 12%, 정의당 3% 등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 지지도가 각각 5%p, 2%p 상승했고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각각 1%p, 4%p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지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해 민주통합당 시절인 2012년 대선 직전 최고 기록인 37%을 넘어섰다. 민주당 계열 정당 지지도가 40%를 상회한 것은 김대중 대통령 취임 첫해인
여론조사
김환배 기자
2016.12.16 10:44
-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국정농단'이 터지기 전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내정했다.하지만 국정농단이 터지고 특별검사가 임명된데 이어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정국이 블랙홀로 됐다.이런 가운데 '경제 컨트롤타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지만 현 장관과 내정자 간 교통정리가 되지 않아 대외 신인도 및 국내 경제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졌다.최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현 유일호 장관을 유임하는 듯한 발언으로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다.사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경제의 컨트롤타워로서 그리 높은 평가를 받는 편은 아니다. 그는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과 한국조세
국회
김환배 기자
2016.12.15 19:01
-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블랙박스 등에 촬영된 영상이 본인 의사에 반해 인터넷 등에 공개되면 삭제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된다.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영상정보 보호법'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제정안에 따라 앞으로는 스마트 안경·시계, 웨어러블, 블랙박스 등의 이동형 기기를 포함한 모든 영상정보처리기기에 대해 최소한의 안전조치가 의무화 된다.그동안에는 CCTV나 네트워크 카메라 등 고정형 기기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법적 보호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제정안은 본인 의사에 반해 개인 영상정보가 인터넷 등에 공개되면 영상을 삭제하라고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또 CCTV 영상이 사건·사고의 주요 증거자료로 활용되는 점을 고려해 영상정보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6.12.15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