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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이 21일 비영리단체인 ‘NGO 통일 좋아요’에 통일지지 서명을 했다. 강 의원은 “통일은 우리 겨레가 하나 되는 일”이라며 “흡수통일이 아닌 평화통일의 길이 진정으로 우리 겨레를 살리는 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민족의 숙원 통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GO 통일 좋아요’는 긍정적 통일인식 전파를 위해 세워진 비영리 단체이다. 올 9월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전국 6대 광역시)에서 문화 콘텐츠가 가미된 새롭고 신선한 형식의 서명운동인 ‘통일 좋아요’ 서명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NGO 통일 좋아요’는 이번 달 말 전 국민 통일노래 ‘우리의 소원은 하나’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은아 기자
2015.07.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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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 국정원사찰의혹조사위원회(가칭)의 정식 명칭을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로 확정했다. 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전 대표는 10명의 위원 구성을 마치고 조사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안 위원장은 이날 당 최고위원-국정원사찰의혹조사위 연석회의에서 당내 인사 5명과 민간 전문가 5명 등 총 10명의 조사위원을 발표했다.당내에선 국가정보원의 소관 상임위인 정보위원회 소속 신경민 의원과 문병호 의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우상호·송호창 의원이 포함됐다. 또 당 수석사무부총장인 김관영 의원이 합류했다.외부 전문가로는 정태명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권선철 큐브피아 대표, 김병기 전 국정원 인사처장, 임을규 한양대 컴퓨터 공학부 교수, 임강빈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조은아 기자
2015.07.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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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의원ⓒ정청래 공식 사이트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1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각각 '공갈 사퇴', '비노 세작'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정청래, 김경협 의원에 대한 징계 심의를 진행한다.이 중 정 의원에 대한 심의는 지난 13일 열린 당무위원회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이날까지 3번째다. 윤리심판원은 두 의원의 소명이 이미 있었고, 정 의원에 대한 심의는 3번째인 점 등을 감안해 이날 징계 대상자의 출석 없이 표결 등을 거쳐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안병욱 윤리심판원장은 정 의원 심사에 대해 "당무위의 요청을 받아들여 재심의를 하긴 하되, 징계 내용을 바꿀 것인지 여부는 논의할 것"이라며 "그럴 필요가 있다면 징계 감경을 하고, 아직
조은아 기자
2015.07.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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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국정원의 스마트폰 해킹 의혹과 관련해 메르스에 비유하며 "해킹 프로그램의 수퍼 전파자는 국정원"이라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16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국정원 해킹사건은 국민기본권에 도전하는 반헌법적 행위"라며 "국정원의 반인권 행위를 우리는 결코 인정 못하고 모든 당력을 기울여 진상 규명해 그간 있던 해킹 상처들을 복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또 "해킹 프로그램의 수퍼 전파자는 국정원"이라며 "전국민이 실험실 밖에 나온 메르스 같은 변종 해킹바이러스에 노출됐다"고 비난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새누리당 지도부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기업인 특별사면을 건의할 것으로 전해진 데 대해 "총수 한두명 사면된다고
김민우 기자
2015.07.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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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하 기재위)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추경의 필요성과 재원조달 방식 등을 따졌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공식사이트기재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가뭄 피해 지원을 명목으로 마련된 이번 추경안에 세수 부족에 따른 세입경정예산이 포함된 점을 지적하면서 정부의 경기 예측 실패를 문제 삼았다.올해 실질 경제성장률이 3.8%일 것이라는 지난해 말 전망치를 바탕으로 세입 규모를 잡았다가 최근에는 3% 성장률에 턱걸이할 것이라고 수정, 이에 따라 예상보다 세금이 덜 걷힐 것으로 우려되자 추경에 세입경정예산을 끼워넣었다는 것이다.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은 "4년 연속 세수결손이 발생했다.
김희주 기자
2015.07.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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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덕광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이제 '원전해체'다!, 고리1호기 영구정지와 원전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1978년 첫 가동을 시작한 이래 우리나라 원전산업을 이끌던 고리원자력 1호기의 영구정지와 원전해체기술을 주제로 마련됐다. ▲배덕광 새누리당 의원 ⓒ배덕광 페이스북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 최초 원전인 고리1호기는 2017년 가동을 최종 멈추게 됨으로써 국내 최초의 원전 해체라는 또 다른 소명으로 새생명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고리1호기가 멈추게 되면, 안전한 해체가 무엇보다 중요하하다"면서 "원전은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지만 철저한 관리만 이뤄진다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김민우 기자
2015.07.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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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함께 15일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부평 미군기지 반환 후 활용방안'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육군 조병창으로, 광복 이후에는 미군부대로 사용돼온 부평미군기지가 2016년 말 반환되는 가운데 부평미군기지 활용 방안을 부평주민들과 함께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병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문병호 의원 공식사이트부평 미군기지 공원화와 유사한 사례로, 이미 지난해 부산시민공원으로 탈바꿈한 부산 하야리아부대의 공원화 과정과 문제점을 듣기 위해 부산하야리아포럼 대표 강동진 교수(부산 경성대학교)와 황순우 건축가가 발제를 하고 문 의원과 홍 의원이 직접 토론자로 참여해 미군기지 반환
김민우 기자
2015.07.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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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새누리당 대표가 자신의 인생 역정과 정치인으로서의 행보를 담은 책을 내놨다.원 원내대표는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나는 오늘도 도전을 꿈꾼다'를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책에는 허기, 패기, 끈기, 용기라는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원유철 국회의원의 인생 역정과 정치인으로서의 행보 그리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비전을 펼쳤다. 피 끓는 20대의 나이로 정계에 뛰어들어 4선 국회의원이라는 이력을 얻기까지 그가 걸어온 길은 자세하게 들어있으며 나아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비전'도 제시하고 있다.
최형훈 기자
2015.07.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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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5일 국정원의 해킹 프로그램 구입 의혹과 관련해 "국정원은 대선 개입의 전과가 있다"며 "대선 개입 사건처럼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국민을 속이려면 더 큰 심판이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상적인 국가라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민주주의를 짓밟는 중대한 범죄"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새정치민주연합이어 "국정원이 마음만 먹으면 우리 국민 누구든 휴대폰, 문자, 카톡, 전화번호 등 휴대폰에 담긴 모든 것을 훔쳐 볼 수 있다"며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고 있을 때도 주변에 있는 사람들 모습과 대화를 엿보고 엿들을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또 "국정원의 해명이 거짓이고 제기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정보기
김민우 기자
2015.07.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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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5일 박근혜 대통령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 언급에 대해 "시의적절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새누리당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대통령께서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국가발전과 국민대통합을 위한 특사를 말씀하셨는데, 국민의 삶이 힘든 시점에서 국민대통합과 경제회복을 위해 매우 시의적절한 결정"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그러면서 "국가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지난 13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살리고 국가 발전과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사면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며 특별사면 절차와 대상에 관심이 쏠렸다.이어
김희주 기자
2015.07.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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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송산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해 외국인 카지노시설을 허용하는 방안이 재추진될 전망이다.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부터다.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 ⓒ블로그경기도는 화성 송산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성공적 재추진을 위해 외국인 카지노시설 허용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인센티브 방안을 검토해 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화성시 신외동 일대에 조성중인 송산그린시티의 동쪽 420만㎡(약127만평) 부지에 개발되는 국제테마파크는 한류콘텐츠를 살린 차별화된 테마파크, 국내 최대의 워터파크, 영화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가격대의 호텔, 아웃렛과 골프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직접고용 1만1000명 등 총 15만명의 고용효과
김희주 기자
2015.07.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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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국가정보원 위장 명칭으로 알려진 '한국군 5163부대'가 스마트폰까지 도·감청할 수 있는 이탈리아 해킹프로그램을 구입한 의혹과 관련 '국정원 불법카톡사찰의혹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김영록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언론보도를 통해 공개되면서 민간인 사찰 의혹이 심증에서 확증으로 바뀌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 ⓒ김영록 페이스북 이어 "보도에 따르면, 해당업체의 보고서에는 '한국 쪽 고객의 가장 큰 관심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 대한 원격 공격'라고 적혀있다"며 "국정원이 국민 누구나 쓰고 있는 핸드폰과 카카오톡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고 무제한적인 도감청을 하기 위해
김민우 기자
2015.07.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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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새정치민주연합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에서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사무총장제 폐지 등의 혁신안을 가결했다.통과된 당헌 개정안은 사무총장제 폐지를 비롯해, 부정부패 등으로 직위 상실시 재·보궐선거 무공천, 당원소환제 도입 및 당무감사원 설립, 부정부패 연루 당직자의 당직 박탈 등이 포함됐다.또한 '지역위원장 사퇴 시한을 120일 전으로 통일', '당내 불법선거 및 당비대납 일상적 감시체계 확립 및 엄벌', '당비대납 원천 방지', '권리당원 선거권 부여 기준 강화', '지역대의원대회 대의원 구성에서 상향식 선출제 도입', '전국대의원대회 대의원 선출 규모 확대
김민우 기자
2015.07.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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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새정치민주연합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3일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 의원들의 압박에 사퇴했다고 주장하며 "대통령이 세종대왕의 길을 가기를 권한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노랫소리가 듣기 싫다고 새를 죽이는 것은 옳지 않다는 말은 보수적 최만리 학자를 두고 세종이 한 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새누리당을 대상으로 한 국정운영을 보면서 세종이 떠올랐다"며 "세종은 반대자를 주변에 둬서 성장 자극으로 삼았지 반대자를 내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어 "최만리는 세종을 반대했던 학자로 14번이나 상소를 올렸지만, 세종은 최만리가 지적한 부분을 보완하라고 했다"면서 "지금은 특권시대가 아니라 민주주의와 의회
조은아 기자
2015.07.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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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국회선진화법을 개정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의회 독재를 하겠다는 발상으로 결코 찬성할 수 없다"고 밝혔다.김영록 수석대변인은 "거대 의석을 기반으로 의회를 새누리당 마음대로 좌지우지하겠다는 발상"이라며 "무엇보다 여야가 또 다시 몸싸움을 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자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김영록 페이스북또 김 대표가 국회선진화법을 고쳐야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다"고 한 데 대해 "식물국회 운운하기 전에 최근에 국회법과 여당 원내대표 사퇴 파동부터 먼저 돌아보길 바란다"고 비난했다.김 대표는 이날 야당에 오픈 프라이머리 동시 실시, 여야
김민우 기자
2015.07.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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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에 앞서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혁신을 실천하겠다고 우리는 국민께 거듭 약속했고, 혁신위에 전권을 주고 혁신위가 마련하는 안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오늘 당무위는 우리가 혁신을 실천에 옮길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첫 관문"이라고 밝혔다.새정치연합이 13일 당 혁신위원회의 혁신안 의결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당무위원회에서 혁신안에 따른 당헌·당규 개정안을 발의한 뒤, 오는 20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개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새정치민주연합문 대표는 "혁신은 우리당의 생존을 위해, 또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 피할 수 없는 길이다. 혁신 외에는 대안이 없다"며 "혁신위가 내놓은 혁신안마저 계파적 관
김민우 기자
2015.07.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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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미겔 바르보사 우에르따 상원의장(사진 왼쪽), 정의화 국회의장(오른쪽)ⓒ국회정의화 국회의장은 3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루이스 미겔 바르보사 우에르따(Luis Miguel Barbosa Huerta) 상원의장과 양자회담을 가졌다.이날 정 의장은 "지난 멕시코 방문 당시 상원 연설을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우리나라 국회에서도 바르보사 의장님의 연설을 듣고 싶었으나 바쁜 일정으로 이루어지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한국과 멕시코의 교역량이 10배 정도 늘어날 만큼 양국간 경제적 교류가 활발하다"며 "2008년 이후 협상이 중단된 한·멕시코 FTA가 체결되면 보다 폭 넓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위한 기반이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정 의장은 "한
최형훈 기자
2015.07.0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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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가 2일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를 둘러싸고 지도부가 정면 충돌하며 파행됐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김태호 최고위원장이 자신의 발언 순서가 끝나고 나서도 "잘 전달이 안 되니 한 말씀 더 드리겠다"며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거듭 주장하자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회의 끝내"라고 말하며 퇴장했다.그러자 김 최고위원은 "대표님 이렇게 할 수 이쓰냐. 사퇴할 이유가 분명히 있는데"라며 항의했다.이에 대해 김학용 대표 비서실장도 김 대표의 뒤를 따라 퇴장하면서 "그만 하라"고 소리쳤고, 김 최고위원은 "사퇴할 이유가 있다"며 함께 퇴장했다.
최형훈 기자
2015.07.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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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새누리당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한다.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장인 황진하 의원을 비롯해 당 소속 국방위원들과 함께 연합사를 찾아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국사령관 등 군 지도부와 환담한 뒤 한미연합 방위 태세 현황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주한미군의 노력을 치하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북한의 도발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하고 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한미 안보공조를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할 것으로 보인다.
최형훈 기자
2015.07.02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