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기문 UN 사무총장에 대한 지지도가 내림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다. 반 총장은 새누리당 비박계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 등이 보도되면서 하락세를 멈춘 것으로 보이는데, 문재인 전 대표와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으나 11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매일경제·MBN '레이더P' 의뢰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2522명(무선 8: 유선 2 비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 총장은 새누리당 비박계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 등이 보도되면서 내림세 멈추고 반등했다반 총장은 영남과 호남권, 40대와 50대, 무당층, 중도층에서 상승한 반면, 서울에서는 큰 폭 하락해 문재인 전 대표와 오차범위 내의 격차로 좁혀졌다.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6.10.18 10:03
-
▶ 발의의원 명단이은권(새누리당/李殷權) 고용진(더불어민주당/고용진) 김경진(국민의당/金京鎭) 김도읍(새누리당/金度邑) 김성수(더불어민주당/金聖洙) 김성원(새누리당/金成願) 김성태(새누리당/金成泰) 김정재(새누리당/金汀才) 나경원(새누리당/羅卿瑗) 문미옥(더불어민주당/文美玉) 민경욱(새누리당/閔庚旭) 박찬우(새누리당/朴贊佑) 배덕광(새누리당/裵德光) 변재일(더불어민주당/卞在一) 성일종(새누리당/成一鍾) 송희경(새누리당/宋喜卿) 오세정(국민의당/吳世正) 유기준(새누리당/兪奇濬) 윤상현(새누리당/尹相現) 이명수(새누리당/李明洙) 이상민(더불어민주당/李相珉) 이헌승(새누리당/李憲昇)▶ 제안이유 최근 정보통신망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인터넷방송 중에서 선정성, 폭력성 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함
국회
김환배 기자
2016.10.17 17:43
-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일로부터 1년이 넘도록 내지 않은 2016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3만6433명의 명단이 각 시·도 홈페이지에 동시에 공개됐다.행정자치부는 올해 공개 대상자는 1월 1일을 기준으로 1000만원 이상 체납상태가 1년 넘게 지속된 신규 체납자 가운데 6개월 이상 소명할 기회를 줬으나 특별한 사유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과 법인 체납자라고 17일 밝혔다.새로 공개된 개인 2만9848명이 체납한 지방세는 8001억원이며, 법인 6585개사는 2744억원을 체납해 신규 공개된 체납액은 모두 1조745억원으로 집계됐다.2006년부터 시작한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 대상은 지난해까지 체납액 3000만원 이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1000만원 이상으로 확대했다.또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6.10.17 11:31
-
정부가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혼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TF를 만들고 유권해석 전담인력을 보강하기로 했다.정부는 1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청탁금지법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청탁금지법의 조속한 안착을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우선 정부는 법 시행 초반 법령 해석 등을 둘러싼 여러 논란들에 대해 합리적·체계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권익위와 법무부, 법제처가 참여하는 '관계부처 합동 법령해석지원 TF'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TF는 권익위 내에 설치되며 권익위 부위원장과 법무부 법무실장, 법제처 차장 등이 참여한다. 또 필요할 경우 국무조정실장 주재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통해 TF를 지원한다.아울러
국회
김환배 기자
2016.10.14 19:00
-
불량 계란을 판매한 업자에 대한 행정처분이 현행 영업정지 7일에서 1개월로 강화된다.또 자사브랜드 형태로 식용란을 유통하거나 판매하는 영업자도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같은 처벌을 받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깨진 계란 등 부적합 식용란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운반한 식용란수집판매업자나 알가공업자 경우 행정처분 기준이 영업정지 1개월로 강화된다.또 주문자상표부착(OEM), 자사브랜드(PB)의 형태로 식용란 유통·판매하는 영업자도 해당 제품에 위반사항이 있는 경우에도 식용란을 수집·포장한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자와 동일하게 처분하도록 했다. 아울러 축산물 관련 영업자가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6.10.14 16:58
-
다음 달부터 우리나라에서 외국으로 나갈 때 공항에서 여권에 찍던 도장이 사라진다.법무부는 출입국자 7000만명 시대를 맞아 출입국 절차 간소화를 위해 11월 1일부터 출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여권의 출국심사 도장을 생략한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1인 평균 출국심사 시간이 국민은 18→15초, 외국인은 23→20초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할 때 국민이 유효기간 만료로 여권을 재발급 받은 경우 지금까지는 지문 및 얼굴을 다시 등록해야 했으나 이 절차도 폐지된다.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체 출입국자 5957만명의 21.5%인 1282만명이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했다.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승객 1인당 3초 정도의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6.10.14 16:54
-
금융거래 시 신분증 위·변조를 확인하는 서비스가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경우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14일부터 은행 등에서 실명확인을 위해 실시하는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은행에 방문할 필요가 없는 비대면 거래까지 확대하는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고객이 각 은행이 개발한 진위확인 프로그램(앱)이 설치된 스마트폰 등으로 신분증을 촬영해 은행에 전송하면 은행은 고객정보를 신분증 발급기관에 보내 진위여부를 확인받아 본인임을 확인하게 된다.신분증 정보를 보유한 행자부(주민등록증)와 경찰청(운전면허증)이 은행 간 시스템 연계테스트, 성능테스트 등을 거치고 금융위원회, 금융결제원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비대면 신분증 진위확인
일반경제
김환배 기자
2016.10.14 11:15
-
매출 1000억원 슈퍼 벤처기업 중 직원 평균 급여액이 4000만원 이상인 기업이 10곳인 곳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올해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2015년 벤처 1000억기업 474개사 중 금융감독원에 6월 기준 사업/반기보고서를 제출한 238개사 직원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골든블루, 로엔엔터테인먼트, 에이스테크놀로지, 네이버, 이지바이오, 코맥스, 카카오, 나무가, 비츠로테크, 웹젠 등 10곳이 올해 상반기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이 4000만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슈퍼벤처기업 중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이 가장 높은 기업은 주류, 위스키 제조 기업인 '골든블루'로 1인 평균 급여액이 51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음반, 콤팩트디스크 제조/인터넷
일반경제
김환배 기자
2016.10.13 08:59
-
공무원이 징계를 받게 되는 비위행위에 청탁금지법상 부정청탁이 명시되고 처벌기준도 강화된다.또 국가와 국민편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하다 과실·비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징계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12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무원 징계에 대한 규정이 국민을 위한 공무원 적극행정은 활성화하고 부정청탁에 대한 징계는 강화하는 쪽으로 바뀐다.개정안은 '부정청탁' 및 '부정청탁에 따른 직무수행'을 국가공무원법상 성실의 의무 위반으로 규정하고 별도의 징계대상 비위로 명시했다.기존에는 부정청탁 등은 성실의무 위반 관련한 기타 비위유형으로 분류·적용됐다.특히, 공무원이 부정청탁을 받고 그에 따라 직무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6.10.12 07:49
-
내년 1월 1일부터 사업장과 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신고가 근로복지공단으로 통합된다. 고용노동부는 현재 사업장 가입신고를 근로복지공단에서, 소속 근로자의 가입신고는 고용노동부(고용센터)에서 하는 것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을 통합하는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기업들은 사업장과 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신고를 각각 다른 기관에서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특히 사업장은 가입되어 있으나 근로자의 가입신고 처리가 지연되는 경우 근로복지공단의 직권으로 보험료를 부과하고 있어 보험가입자(수혜자)가 특정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해당 사업장의 실제 근로자 수보다 보험료가 적게 나오거나 많이 부과되는 경우 사업주와 마찰을 빚기도 했다.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6.10.11 13:31
-
앞으로 주차위반 차량이 견인되는 과정에서 파손이 발생한 경우 피해구제가 쉬워진다.국민권익위원회는 주차위반 차량의 견인 과정에서 차량이 파손되었거나 주차위반이 아닌데도 견인되어 손해가 발생한 경우 이에 대한 피해구제 수단을 마련토록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다고 11일 밝혔다.그동안 주차위반 차량을 견인해 이동하거나 보관 중에 차량이 파손되었는데도 적절한 구제를 받지 못해 곤란을 겪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권익위에 따르면 주차위반으로 차량이 견인된 경우 파손 여부 확인을 위한 자료를 제공받지 못하거나 파손이 확인돼도 견인업체가 책임을 회피하여 보상받지 못한 불만이 있었다.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잘못된 단속으로 차량이 견인된 경우 차량 인수를 위해 견인보관소 이동까지 소요된 교통비도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6.10.11 09:32
-
▶ 발의의원 명단윤영일(국민의당/尹英壹) 고용진(더불어민주당/고용진) 기동민(더불어민주당/奇東旻) 김병기(더불어민주당/金炳基) 김철민(더불어민주당/金哲玟) 노웅래(더불어민주당/盧雄來) 박홍근(더불어민주당/朴洪根) 서영교(무소속/徐瑛敎) 신경민(더불어민주당/辛京珉) 이훈(더불어민주당/李薰)▶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시·도지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택시운송사업자가 차고지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운송사업 면허를 취소하게 되어있어 택시운송사업자에게 택시 차고지 확보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지만, 최근 민원제기, 소유자의 임차기간 연장 기피, 재개발 등으로 신규 차고지의 확보나 기존 차고지의 계속 유지가 어려워짐에 따라 많은 택시운송사업자가 면허 취소의 위기에 내몰리고 있고, 이와 더불어 많
국회
김환배 기자
2016.10.10 17:53
-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지지율이 '공직제한 UN결의 위배 논란', '조카 불법행위 판결' 보도가 불거지며 20%대 초중반으로 하락했다. 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소폭 하락했으나 대규모 정책 싱크탱크 발족 소식이 이어진 주 후반에는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전 대표는 반 총장의 지지층 일부를 흡수하며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매일경제·MBN '레이더P' 의뢰로 4~7일까지 전국 2032명(무선 8: 유선 2 비율)을 대상으로 조사한 10월 1주차 주간집계를 10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반 사무총장은 지난주 23.5%의 주간 지지율을 기록하며 지난주 9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3.3%p 하락했다. 반 총장은 문재인 전 대표를 앞서
여론조사
김환배 기자
2016.10.10 16:40
-
앞으로 소멸시효가 완성된 대출채권을 직접 추심하거나 채권추심회사에 위임이 금지된다.또 채무자가 변호사 등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이를 서면으로 통지한 경우 대부업자는 채무와 관련해 채무자 방문 및 연락을 할 수 없다.10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은 금융위 등록대상 459개 대부업체에도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의 확대 적용을 초점으로 하고 있다.또 채권추심회사 위주로 되어 있던 기존 가이드라인에 채권금융회사 및 대부업자 관련사항을 추가 반영했다.개정안에 따르면 금융회사는 소멸시효가 완성된 대출채권을 직접 추심하거나 채권추심회사에 위임이 금지된다.또 대출채권 매각 시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이 매각대상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6.10.10 13:59
-
국민 10명 중 7명은 '김영란법' 시행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초 우려와는 달리 절반 정도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한국갤럽이 4~6일까지 전국 성인 1009명에게 '부정청탁과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 시행을 어떻게 보는지 물은 결과 '잘된 일' 71%, '잘못된 일' 15%였으며 14%는 의견을 유보했다고 밝혔다.'김영란법' 시행을 찬성하는 이유로 '부정부패, 비리 사라질 것'(31%), '사회가 투명/청렴해질 것'(17%), '부정청탁 줄어들 것'(14%), '공무원, 공직사회 변화 기대'(9%), '금품, 뇌물 수수 줄어들 것'(9%), '당연한 일/꼭 필요한 것'(8%) 등을 꼽았다.반면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6.10.07 16:33
-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 덴마크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대형 로봇 4대가 덴마크 최대 미술관인 국립미술관(SMK: Statens Museum for Kunst)에 다시 그 모습을 나타냈다.이 로봇들은 20년 전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대규모 문화 축제였던 '코펜하겐 1996 유럽의 문화 수도' 행사를 위해 백남준이 수개월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것이다.2m가 넘는 이 대작들은 세계적인 동화작가 한스 안데르센, 실존주의 철학가 키에르케고르, 원자 구조의 이해에 기여한 물리학자 닐스 보어, 초창기 무성영화 시대의 거장 감독 칼 드레이어 등 덴마크 저명 인사 4명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이다. 덴마크에서는 백남준의 활동 초창기부터 그의 작품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편이었으며, 백남준의
생활문화
김환배 기자
2016.10.07 15:08
-
경찰청은 9월 한달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갑질 횡포'를 단속한 결과 1700여명을 검거하고 이 중 69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청은 갑질 횡포 근절을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권력·토착형 공직 비리, 악덕소비자, 직장·단체 내부 갑질 횡포 불법행위 등을 수사해 1289건·1702명(구속 69명)을 검거했다.또한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 개선을 위해 유관 기관에 제도개선을 요청하거나 수사 결과 통보를 통한 행정 처분 등 사후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조치했다.박진우 수사국장은 "1개월간 특별단속을 진행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갑질 횡포 범죄들이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었다"며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으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철저히 보호해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6.10.06 10:36
-
박근혜 대통령은 5일 "북한 핵의 위협이 사라지고 평화통일의 문이 열리면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들뿐만 아니라 720만 재외동포 여러분과 세계 각국에도 새로운 행복과 번영의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앞으로도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맞서 안보를 더욱 튼튼히 해 나가면서 동시에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북한은 금년에만 두 차례나 핵실험을 하고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끊임없이 위협하면서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북한이 핵과 미사일에 광적으로 집착할수록 국제적 고립과
대통령실
김환배 기자
2016.10.05 17:04
-
▶ 발의의원 명단홍익표(더불어민주당/洪翼杓) 권칠승(더불어민주당/權七勝) 김병관(더불어민주당/金炳官) 박재호(더불어민주당/朴在昊) 박정(더불어민주당/朴釘) 송기헌(더불어민주당/宋基憲) 어기구(더불어민주당/魚基龜) 우원식(더불어민주당/禹元植) 유동수(더불어민주당/柳東秀) 이찬열(더불어민주당/李燦烈)▶ 제안이유최근 도시 환경이 변하여 중·상류층이 도심의 낙후지역으로 유입되면서 그 지역의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이에 따른 지가상승으로 기존에 거주하던 원주민들이 다른 곳으로 이주하게 되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현상이 지역상권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음.상권 젠트리피케이션은 특색있는 상권 형성에 공헌한 기존 상인, 수공업자, 예술인들이 임대료 급상승으로 기존 삶의 터전을
국회
김환배 기자
2016.10.05 15:47
-
행정자치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새마을금고 가계대출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관리대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중금리 상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제1금융권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에 따라 제2금융권 등으로 대출이 옮겨가는 풍선효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상호금융권 최초로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가계대출 관리대책을 시행하기 위한 것이다. 행자부에 따르면 2016년 8월말 현재 새마을금고의 전체 대출잔액은 83조7928억으로 전년말 대비 11.9% 증가한 8조9605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계대출은 58조1161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2.54% 증가한 6조4787억원이 늘었다. 현재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1.42%로 타 상호금융 대비 양호하지만 최근 새마을금고를
일반경제
김환배 기자
2016.10.04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