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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의원 명단강석훈, 김을동, 김제식, 김종태, 박명재, 송영근, 이한성, 정미경, 홍철호, 황진하◆발의 배경 및 주요내용 현행 '고용보험법'은 군인을 포함해 국가 및 지방공무원은 직업의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이유로 고용보험의 적용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그러나 군인연금 미대상자인 군인(19년 6개월 미만 근무하는 자)의 경우 의무복무기간의 지정과 계급정년제의 채택으로 직업의 안정성이 낮을 뿐더러 자녀 교육비 등 가계소비지출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30~40대에 전역을 하고 있다.노령화와 더불어 정년을 연장하려는 추세에 있는 다른 공무원과 비교할 때 이들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의무복무 기간이 4년 이상인 경우 본인의 의사에 따라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
한국정책신문
2015.08.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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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19일 내년 총선 공천 때 활용할 현역의원 평가 기준을 확정해 공개했다.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 하위 20%는 공천에서 배제된다.혁신위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8차 혁신안을 발표했다.현역의원 평가항목은 모두 5개로 정했다. 지지도 여론조사(35%), 의정활동·공약이행평가(35%), 다면평가(10%), 선거기여도 평가(10%), 지역구 활동 평가(10%) 등으로 해서 교체지수를 계산하는 식이다.이들 중에서도 선거기여도 평가는 총선 비례 득표율과 임기 내 지방선거 광역 비례 득표율을 비교해 임기 내 광역·기초의원 선거 결과를 활용한다. 다만 비례대표 의원은 의정활동과 다면평가만 실시하기로 했다.김상곤 혁신위원장은 "기존 공천은 계파의 이익을 대변한
조은아 기자
2015.08.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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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19일 "정부가 시한을 정해놓고 청와대 지시대로 군사작전 하듯 노동개혁을 밀어 부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추 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임금 피크제와 일반 해고 가이드라인은 노동 조건을 열악하게 만들고 정의와 인권 수준과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민주적인 논의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임금피크제를 강행하는 것은 근로 조건을 열악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노동 생산성을 높여 안정성을 찾으면서 동시에 노동자의 삶의 질도 높이는 것이 올바른 개혁 방향"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 대통령이 연일 노동 개혁을 강조하지만 재벌 대기업의 고통 분담은 보이지 않고 중산층 정규직 노동자가 개혁 대상이 돼 우려스럽다"며 " 정부는
조은아 기자
2015.08.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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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9일 "야당이 하루빨리 대승적 결단을 내려서 임금피크제 도입과 노동개혁에 동참하고, 노동계를 설득하는데 함께 나서달라"고 당부했다.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준비 없이 정년연장을 맞게 될 경우 기업이 향후 5년간 추가로 부담해야 할 인건비가 115조원에 이를 것"이라며 "임금피크제와 노동시장 선진화는 누군가를 위한 선택이 아닌 대한민국 우리 모두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외길"이라고 주장했다. ▲이인제 최고위원과 대화하는 원유철 원내대표, 오른쪽 김무성 대표 ⓒ한국정책신문한국노총의 노사정 복귀 무산에 대해 원 원내대표는 "한국노총의 노사정위원회 복귀가 산별노조 조합원들의 반대로 무산돼 노사정위 재가동이 더 힘들게 됐다"며 "60세 정년 연장
김희주 기자
2015.08.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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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전날인 18일 한국노총의 노사정 복귀 논의를 위한 회의가 무산된 것을 두고 강력하게 비난했다.김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한국노총, 민주노총의 조합원들은 144만명으로 전체 노동자의 8% 수준"이라며 "이들은 노조에 가입되지 않은 90% 중소기업 일반 근로자에 비해 훨씬 높은 임금을 받는다"고 힐난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한국정책신문그는 "양대 노총의 일부 과격분자들이 10%의 기득권자를 지키기 위해 고용절벽 앞에 절망하는 청년과 비정규직의 눈물을 외면하고 있다"며 "노조원들이 대화 자체를 거부하고 일방적 자기 주장만 펼친다면 국가 전체의 발전을 가로막을 뿐 아니라 결국 국민이 지지를 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희주 기자
2015.08.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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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9일 '최경환 경제팀'의 지난 1년간 성과에 대해 "성적이 C 정도"라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 부총리 답변보고 기재부 실력이 예전같지 않다고 생각했다. 전문가 평가도 비슷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법인세 문제에 대해서는 추호도 변화없다고 했다. 국회를 무시하고 있다"며 "추경앞두고 며칠간 논의하면서 법인세 조정에 관해서 여당이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겠다고 쓴지 얼마나 지났나. 이에 대한 인식이 없다"고 꼬집었다. 또 "주택담보대출, 총부채상환비율 등 부동산정책에 사활을 걸었다"며 "하지만 가계부채 위기로 효과 실종된 정책 아닌가. 이번 예결위 전망이 답답하고 걱정스럽다"고 한탄
조은아 기자
2015.08.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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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위원회 소속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노동자를 퇴출시키는 기업의 고율배당은 반드시 규제돼야 한다"며 강력히 주장했다.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한국정책신문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예탁결제원이 증시에 상장된 176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53.6%인 944곳이 현금배당을 실시했다"며 "이 중 주주에게 지급된 총 배당금은 15조4236억원으로 전년 대비 28%(3조3785억원)늘었다"고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러한 배당 확대정책과 함께 금융권에서는 최근 4년 동안 주요 시중은행의 희망퇴직자들은 5000명이 넘었고 증권사들은 최근 2년 동안 7000여명, 보험사들도 최근 2년동안 3000여명에 달하는 노동자들이 일터를 떠나야 했다"고 지적했
김민우 기자
2015.08.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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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대행업자부터 3억원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박기춘 의원이 19일 구속수감됐다. 박기춘 의원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점담 부장판사는 지난 18일 오후 11시40분쯤 "소명되는 주요 범죄 혐의의 내용과 범행 후의 정황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박기춘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박기춘 의원은 구속영장이 발부된 후 "저의 불찰을 조용히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자수서를 검찰에 제출하고 금품 수수 사실을 상당부분 인정했다.이에 따라 박 의원 포함 한 19대 국회에서 벌써 5명의 현역 의원이 구속되는 불명예를 기록하게 됐다. 19대 국회의원 중 검찰수사를 통해 구속영장이 청
최형훈 기자
2015.08.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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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의원정수를 현행 300명으로 유지하는 데 잠정 합의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공직선거법심사소위원회는 18일 오후 회의에서 현행 의원정수 300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잠정 합의하고, 오는 20일 소위를 다시 열어 최종 가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소위는 특히 선거구획정의 대전제인 지역구 의원 숫자와 비례대표 의원 숫자를 얼마로 배분할 것인지도 중앙선관위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일괄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새누리당 소속 정문헌 소위원장은 "지역구 숫자를 명시하지 않고 선거구획정위로 보내기로 했다"며 "획정위가 알아서 상당한 재량권을 갖고 지역구 의석을 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간사를 맡고있는 김태년 의원은 "선거구 분할 등 모든 재량권을 획정위로 넘겨 거기서 알아서 하라는 것"
최형훈 기자
2015.08.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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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김영란법'에서 한우, 굴비 등을 제외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김종태 새누리당 의원은 김영란법이 규정한 수수 금지 대상에서 농수축산물과 그 가공품을 제외하는 내용의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의원은 "명절 선물용 농축수산물 상당수가 5만원 이상인 점을 고려할 때 현재 국민권익위원회와 한국법제연구원 등에서 논의하고 있는 허용 선물 가액 5만~7만원은 그 기준이 지나치게 낮아 현실 물가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 생산량의 40%가 추석, 설 명절 선물로 소비되는 국내산 농축수산물은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선물 수요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세계 각국과의 F
김민우 기자
2015.08.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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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이나 캠핑 행사 도중 안전대책을 소홀히 한 탓에 사고가 터져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 업체는 각 지자체·학교 등이 발주하는 사업에 참여하기가 사실상 어렵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지자체 입찰 시 안전사고 발생업체의 입찰 참여를 대폭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시행규칙을 19일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시행규칙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안전대책을 소홀히 해 사업장 내 근로자들에게 인명피해를 입힌 경우에 대해 지자체가 발주하는 각종 사업에 입찰참가를 제한했으나, 앞으로는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 캠프 등 사업장 내 학생이나 일반인에게 인명피해를 입힌 업체(대표자)에 대해서도 1년간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한다. 안전대책을 소홀히 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업체에 대한 입찰참가자격을
박승훈 기자
2015.08.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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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유승희 위원장이 모든 공공기관의 여성 관리자 비율을 30%까지 확대하도록 하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 개정안'을 18일 대표 발의했다.유 위원장이 발의한 법안은 3년 이내에 공공기관 관리자 중 특정 성별이 85% 이상, 5년 이내에 70% 이상이 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이다.또 양성평등 목표제에 대한 연차별 보고서를 기초로 경영실적을 평가해 공공기관의 여성관리자 비율을 실질적으로 늘릴 수 있도록 했다.유승희 위원장은 "교육·고용·정치 분야의 불평등을 계량화한 세계경제포럼의 성별격차지수가 지난해 142개국 중 117위에 그치고 있다"며 "성차별 구조를 해소하고 실질적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부문에서 여성 관리자의 비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조은아 기자
2015.08.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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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의 조세 정책을 놓고 부자감세라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사실 관계와 부합하지 않는 정치적 공세"라고 주장했다. 최 부총리는 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4 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종합정책질의에서 "이 정부 들어 고소득층 세금 부담을 꾸준히 증가시키고 있다"며 "최고세율 적용구간도 3억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낮추고 금융종합과세구간도 낮췄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번 소득공제 세액공제도 마찬가지로 고소득층의 세부담을 늘렸다"며 "결코 이 정부 들어 부자감세는 있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조은아 기자
2015.08.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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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새누리당 의원은 18일 '2014회계연도 결산 종합정책질의'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소방·경찰공무원들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고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이들에 대한 처우는 열악하다"며 "소방·경찰공무원들의 처우 개선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종배 새누리당 의원 ⓒ이종배의원실이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지난 '2014년 상반기 전국소방공무원 심리평가 전수조사'를 보면 소방 공무원의 경우 1년에 평균 7.8회 참혹한 현장에 노출되고 다양한 심리질환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경찰관은 일반 공무원보다 직무 위험도가 높으며, 야간 근무 등으로 인한 유병율도 높아 순직 및 공상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경찰청으
김민우 기자
2015.08.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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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18일 선거기간 중 인터넷 언론사 홈페이지 게시판 등에 글을 게시할 경우 실명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정개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의원 10명이 각각 대표 발의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합·심사해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했다.정개특위를 통과한 개정안에 따르면 선거기간 중 인터넷 언론사 홈페이지 게시판 등에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의 문자·음성·화상 등의 정보를 게시하는 경우 실명확인 의무를 폐지하도록 했다.현행법상 인터넷 언론사는 선거 운동기간 중 홈페이지 게시판 등에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의 글이나 영상 등이 올라올 경우 실명 확인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개특위는 또 선거여론조사가 상시
조은아 기자
2015.08.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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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이번 국정감사에 서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8일 "이번 국정감사에서 문제가 있는 재벌총수는 국감장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기업도 사회적 책임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문제가 있는 기업은 그대로 방치할 수 없다"며 "새누리당은 문제가 많은 재벌에 대해서 비호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고 밝혔다.그는 회의를 마친 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국감 출석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국정감사에 있어 문제 있는 재벌 총수는 모두 예외 없이 국감장에 설 수 있다"며 "여당이 먼저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원칙적인 것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 원내대표는 "이번 정기국회는 19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
최형훈 기자
2015.08.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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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판교 창조경제밸리센터에 오는 12월 ‘요즈마 스타트업 캠퍼스’가 문을 열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양희 미래부장관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 등을 면담하고 이 같은 내용의 ‘요즈마 스타트업 캠퍼스’ 개소·운영계획, 국내 벤처 육성의지 및 투자계획 등을 청취했다.판교 캠퍼스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스타트업에게 분야별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보육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다양한 기관을 유치·집적하고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최 장관은 면담 자
문수인 기자
2015.08.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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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공무원을 채용하지 않아 장애인 의무고용률(정원의 3%)을 지키지 못하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도 앞으로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내야한다.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의무고용률에 미달한 국가·지방자치단체에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의무 고용률 보다 적게 고용한 경우에만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납부해왔으나 장애인 공무원은 의무고용률에 미달해도 고용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았다. 이번 법률 개정은 공공부문이 장애인 고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모범을 보이고, 장애인 고용의무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4년말 기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 고용현황을 보면 지방자
전지혜 기자
2015.08.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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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송준호 상임대표는 최근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령 마련 과정에서 화훼·과수·축산·수산물 업계가 청탁금지법 시행령에 관련 품목을 제외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이는 청탁금지법의 법 제정 취지를 근원적으로 훼손하는 것으로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흥사단을 비롯해 경실련, 한국투명성기구, 참여연대의 반부패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한 17일 토론회에서 송 상임대표는 "청탁금지법은 오로지 공직자에게 선물 주는 것을 금지하는 법이므로 이를 금지한다고 해서 관련 업계가 고사하거나 반 토막 난다고 하는 것은 과장된 것"이라며 "민간 부문에서의 선물 수수를 금지하는 것은 아니므로 실제 매출의 위축은 1%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8월 17일 오후 3시, 흥사단 강당에서 청탁
전지혜 기자
2015.08.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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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의의원 명단 강창일, 김광진, 김기준, 김동철, 김상희, 김성곤, 김우남, 김한길, 김현, 남인순, 박남춘, 신경민, 신기남, 원혜영, 유은혜, 윤후덕, 이개호, 이미경, 이윤석, 이학영, 장하나, 전정희, 전해철, 정청래, 진성준, 한명숙, 한정애, 홍종학, 황주홍■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사회적 약자인 고령자, 빈곤층, 장애인 등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영구임대주택은 복지수요가 집중되고, 노후화 및 슬럼화 가능성이 높아 지역사회와 고립현상이 나타날 우려가 높으므로 정부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음.따라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주거복지 기본계획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함(안 제3조제5호 신설).
한국정책신문
2015.08.18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