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방경찰청의 경찰관이 징계 받은 횟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에리사 새누리당 의원은 “업무보고에서 초등학교 성범죄자에 대해 특별관리를 실시하겠다고 했다”며 “남을 관리하기 전에 서울경찰청 경찰들부터 관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이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경찰관 징계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지방경찰청 경찰관들은 2014~2015년 6월까지 총 303명이 징계를 받아 전국 지방경찰청 중 가장 많은 인원으로 드러났다.이 의원은 “국민들에게 불신을 줬다면 이제는 신뢰받을 수 있는 대안을 내놔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잘한 경찰에게는 상을, 잘못한 경찰은 엄중처벌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김인호 기자
2015.09.18 09:11
-
국민안전처와 경찰청에서는 2014년도에 어린이보호구역·도시공원 내 설치된 CCTV 4132개소를 대상으로 CCTV 설치 전(2013년 상반기)과 설치 후(2015년 상반기) 범죄 발생현황을 비교 분석한 결과, CCTV가 설치된 장소에서 살인·강도·성범죄·절도·폭력 등 5대 강력범죄 발생건수가 약 26.6%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알 밝혔다.이중 살인 발생건수는 7건→3건으로 57%가 감소했으며, 강도 발생건수는 14건→5건으로 64%가 줄었다.또한 성범죄 발생건수는 80건→61건으로 24%가 감소했고, 절도 발생건수는 1207건→802건으로 34%가 줄었다. 폭력 발생건수는 1171건→949건으로 1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보면 주로 범죄발생이 많은 부산·인천·대
국회
김인호 기자
2015.09.17 18:19
-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무역적자가 1조3000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플랫폼 분야의 글로벌 플레이어 육성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은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검색사업자 영업규제에 대한 제언’ 보고서를 통해 17일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해외직구(전자상거래 수입)와 역직구(전자상거래 수출)간의 무역격차가 2011년 5150억 원, 2012년 7705억 원, 2013년 1조1244억 원, 2014년 10월 기준 1조3342억 원으로 점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eBay(G마켓·옥션)가 국내 오픈마켓 시장점유율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의 아마존(Amazon)과 중국의 알리바바(Alibaba)도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일반경제
김인호 기자
2015.09.17 08:33
-
올해 상반기 중 생명보험·장기손해보험의 적발금액이 자동차보험 사기 적발 금액보다 더 큰 것으로 집계됐다.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중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3105억원이다.이중 생명보험·장기손해보험의 비중이 49.7%로 자동차보험 사기 적발금액 비중 47.2%보다 많았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처음이다. 상반기 생명보험·장기손해보험 사기 적발금액은 1543억8600만원, 자동차보험 사기 적발금액은 1466억8100만원이다.금감원 보호조사국 측은 "자동차보험은 지난해 집중적인 기획조사로 보험사기 유인이 사전에 차단된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보험사기 혐의자는 남성 비중 대신 고연령층과 여성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경제
김인호 기자
2015.09.17 08:24
-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출연연구기관들은 9월 중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한다는 각오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16일 밝혔다.추 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조정실 산하 출연연구기관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노사정 대타협이 이루어지는 등 청년일자리 만들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으므로 출연연구기관도 이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국무조정실은 출연연구기관들의 임금피크제 도입실적에 따라 엄격한 패널티 및 인센티브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추 실장은 “금년내 임금피크제 미도입 및 도입 지연 기관에 대해서는 내년도 임금인상률 삭감 및 차등 적용하고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 지표를 준용한 출연연 기관평가를 실시해
국회
김인호 기자
2015.09.16 08:25
-
행정자치부는 성과상여금제도가 본래의 취지에 맞게 성과와 능력에 따라 지급·운영되도록 제도개선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강력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이를 반영한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은 오는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운영지침도 9월 중 개정된다.성과상여금은 공직사회 내 경쟁력을 높이고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근무성적이나 업무실적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수당으로, 그동안 일부 지자체에서는 온정적 성향과 관행 등으로 성과상여금을 재분배하는 행위가 문제점으로 제기되어 왔다.행자부는 비정상적 관행을 근절하고 제도의 원칙과 취지에 맞게 성과상여금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정상화 방안을 마련했다.우선 성과평가가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성과상여금 시스템을 개선한다. 성
국회
김인호 기자
2015.09.15 16:26
-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핀테크 기업 투자지원 및 기술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우선 핀테크 스타트업,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에 나선다. 올해는 IBK기업은행과 소프트웨어(SW)공제조합 공동으로 3~5개 기업을 선정해 업체당 최대 4억원까지 투자할 계획이다.IBK기업은행, SW공제조합 및 한국인터넷진흥원 3개 기관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원 기업 선정 및 심사 절차에 돌입했다.투자·융자 대상으로 선정된 우수 핀테크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은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 투자상담회, 현지화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또 정보통신 기업이 개발한 핀테크 기술이 금융서비스와 쉽게 결합해 상용화 될 수 있도록 API 개발을 지원한다.AP
국회
김인호 기자
2015.09.15 12:43
-
고용노동부는 일-가정 양립 지원을 강화하고 시간제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15일부터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제도’를 개편, 시행한다.육아, 건강, 가족돌봄, 학업 등의 이유로 전일제로 근무하다가 시간선택제로 전환하여 일하고 싶어 하는 근로자는 많지만 사업주 입장에서는 인사노무관리 부담이 늘어나 도입이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고용노동부는 전환형 시간선택제(전일제→시간선택제)를 도입하는 사업주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환장려금 지원방식을 정률 지원(사업주 50% 부담)에서 정액 지원(1년간 최대 240만원)으로 변경한다.또한 기간제인 시간제 근로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시킨 사업주(중견․중소기업)에게는 무기계약 전환에 따른 근로자 임금상승분의 50% 지원에서 70%(청년층은
국회
김인호 기자
2015.09.14 10:40
-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이하 노사정위)가 12일 오후 6시쯤 정부서울청사 노사정위 대회의실에서 협상을 재개했지만 타결에는 실패했다. 4인 대표자회의는 정부가 사실상의 '마감 시한'으로 제시한 1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재개된다.노사정위는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노사정위 대회의실에서 4재 대표자 회의를 시작했다. 5시로 예정됐던 회의는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의 도착이 늦어져 한 시간 지연됐다. 지난 8~10일 연 사흘 회동해 마라톤 회의를 이어간 대표자들은 이날도 6시간 넘게 회의를 하고 밤 11시20분께 회의를 중단했다.노사정위 4인의 대표자는 △김대환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사회일반
김인호 기자
2015.09.13 10:42
-
국민안전처와 경찰청은 보행자 통행이 많은 주택가, 상가 밀집지역 등 생활권 이면도로에서의 교통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생활권 이면도로 정비지침'을 공동으로 마련했다.그 간의 도로관련 정책들은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확충 등 기간도로망 확충에 치중되어 우리의 생활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생활도로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2011~2013년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를 보면 전체 사망자의 66.4%, 어린이 88.1%, 노인 69.3%가 도로 폭 13m 미만 도로에서 발생할 정도로 생활도로에서의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경찰청 교통사고 분석 결과, 제한속도를 하향한 118개 구간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보다 교통사고가 18.3%가 감소하였으며, 보행자 교통사고도 17
국회
김인호 기자
2015.09.11 10:56
-
보건안보를 위한 국제사회 최초의 약속인 ‘서울선언문’이 채택됐다.보건복지부는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GHSA) 고위급 회의’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서울 회의는 작년 9월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제1차 회의 이후 제2차 GHSA 고위급 회의로 26개국 장·차관급 각료를 포함한 47개국 대표단과, 국제연합, 세계보건기구, 세계동물보건기구,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등 9개 국제기구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건안보’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8일 저녁 열린 각국 대표단 초청 만찬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GHSA 참가국 간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5년간 총 1억 달러 규모의 재원을 투입한다는 내용의 ‘모두를 위
국회
김인호 기자
2015.09.10 10:12
-
세종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동남아 국가 주요인사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농업과 ICT를 접목한 첨단 ‘스마트 팜’을 직접 둘러보고, 자국 농업에 접목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세종센터가 ‘농업 한류(韓流)’ 전진 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9일 세종센터에 따르면 8일 베트남 정부 고위공무원 22명이 방문해 세종센터 곳곳을 둘러본데 이어 실제 스마트 팜이 설치된 세종시 연동면 토마토 농가도 방문했다. 이들은 중앙공무원교육원 초청으로 8월말부터 2주간 한국에서 ‘핵심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받고 있다.베트남 감사원 부원장, 공안청장, 공군 부사령관, 지역 인민위원회 부 위원장 등 차관급 인사만 10명에 이르며 나머지도 각 부처에서 손꼽히는 엘리트 실무 요원들이다. 베트
일반경제
김인호 기자
2015.09.09 09:45
-
정부가 청년 고용 안정 등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 그러나 이같은 재정지출 확대로 나라살림의 상태를 보여주는 재정수지와 국가채무는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8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 등에 따르면 2016년 국세 등과 기금을 포괄한 총 수입은 2015년보다 2.4%(9조1000억원) 증가한 391조5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됐다. 같은 기간 총지출은 3.0%(11조3000억원) 늘어난 386조7000억원으로 편성됐다.세수부진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이 같은 확장적 재정지출엔 문제가 뒤따른다. 재정 건전성이 부실해진다.표면상 흑자 재정이지만 세입 대비 지출 증가로 적자가 누적, 2015년 33조4000억원 적자에서 2016년 37조원 적자로
국회
김인호 기자
2015.09.08 11:16
-
내년 예산안이 올해보다 3%(11조3000억원) 늘어난 386조7000억원으로 편성됐다.정부는 ▲청년희망 ▲경제혁신 ▲문화융성 ▲민생안정 달성이라는 4가지 목표를 달성키 위해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 예산을 대폭 늘리는 등 청년 고용 안정에 중점을 뒀다.정부는 8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내년 예산안을 확정하고 오는 11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먼저 정부는 보건·복지·노동 부문에 122조9000억원을 쏟아 붓기로 했다. 이 중 청년 고용 여건 안정에만 15조8000억원을 푼다. 이는 지난해(14조원)보다 12.8%(1조8000억원)나 늘린 것이다.문화·체육·관광 예산은 6조6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집중투
국회
김인호 기자
2015.09.08 11:12
-
저소득층의 주거급여비 지원이 상향 조정되고 무주택자에 대한 주택 구입 및 전세 자금이 저금리로 지원된다.또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들에게 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는 유인책을 장려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나 구직자를 위한 정부 지원을 보다 강화한다.정부가 8일 발표한 2016년 예산안에 따르면 보건·복지·노동 분야 예산은 2015년 115조7000억보다 6.2%(7조2000억원) 늘어난 122조9000억원이다. 이중 일자리 관련 예산도 2015년 14조원에서 15조8000억원으로 12.8% 증가시켰다.정부의 복지 분야 예산 증액으로 소득순위 43% 이하(2016년 기준 4인 가구 월 189만원 이하)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되는 주거급여비는 2015년(평균 10만8000원)보다 5000원
국회
김인호 기자
2015.09.08 10:31
-
중국 광저우와 칭다오 지역에서도 비자신청이 17일부터 가능해진다.7일 법무부와 외교부는 중국지역 광저우·칭다오에 별도의 비자신청센터를 개설하여 17일부터 대한민국 총영사관 대신 비자신청서를 접수하고 발급된 비자를 교부하는 업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법무부는 외교부와 함께 중국 광저우·칭다오 지역 비자신청센터 운영기관 공모 및 공정한 심사를 거쳐 하나투어를 비자신청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비자신청센터는 대한민국총영사관과 가까운 광저우시 천하구와 칭다오시 성양구에 각각 설치하여 외교·공무·단체비자를 제외한 모든 비자의 접수와 교부 업무, 비자관련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비자신청센터 운영으로 해당 공관의 비자발급 소요 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등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비
국회
김인호 기자
2015.09.07 09:56
-
앞으로 신분증 위조를 통한 본인 사칭 등의 사고를 막기 위해 본인이 인감증명서를 발급하는 경우에도 발급사실이 통보된다.또 인감 관련 자료열람이 전국 읍면동주민센터 어디에서나 가능해지는 등 인감 제도의 주민 편의성이 대폭 개선된다.행정자치부는 인감제도 운영상 주민들이 불편해 했던 사항을 대폭 개정한 인감증명법 시행령을 6일 입법예고했다.전체 인구의 약 70%가 이용하는 인감제도는 공증제도를 대신해 간편하게 본인의 의사를 입증하는 편의성이 있지만 안정성을 위주로 한 제도운영으로 불편한 점이 있었다.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제도운영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전환하고 1962년 시행령 제정된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제도를 개선한다.개정안에 따르면 지금까지 대리인이 인감증명
사회일반
김인호 기자
2015.09.06 12:50
-
황교안 국무총리가 4일 “올해 안에 모든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민간기업에 대해서도 재정 및 세제지원을 통해 임금피크제 도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임금피크제 도입기업인 심팩에서 열린 간담회 자리에서 “임금피크제는 장년과 청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고용 제도”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정부는 청년일자리 확충과 장년고용 안정을 보장하는 핵심과제의 하나로 임금피크제를 추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기업들도 경제활성화와 구조개혁에 동참해서 임금피크제를 조속히 도입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황 총리는 “최근 노사정 대화가 재개돼 노동개혁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조속히 대타협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
국회
김인호 기자
2015.09.04 15:36
-
2분기(4~6월)에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결제액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2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33억2000만달러(약 3조9434억원)로 1분기(32억1000만달러)보다 3.3% 증가해 사상 가장 많은 수준에 도달했다.한은 측은 "1분기보다 출국자수는 감소했지만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장수와 사용금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내국인 출국자수는 1분기에 470만명이었으나 2분기에는 445만명으로 소폭 줄었다.현금 및 카드 사용 등을 통한 해외 여행지급 총액은 60억5000만달러로 전분기(59억9000만달러)보다 소폭 증가했다.카드별로 신용카드가 전분기 대비 5.5% 늘었으나
일반경제
김인호 기자
2015.09.04 09:45
-
2015년 해외금융계좌 신고 결과 826명이 총 36조9000억원을 신고하여 전년대비 신고인원 6.7%, 신고금액 52.1% 증가했다.신고인원은 2014년 774명보다 52명, 신고금액은 24조3000억원보다 12조6000억원이 많아 큰 폭으로 상승했다.이러한 신고실적 증가는 지속적인 제도개선, 미 신고자 적발과 과태료 부과 및 제도 홍보 등에 따른 국민의 높은 관심이 더해진 것보인다.국세청은 2011년 해외금융계좌 첫 신고 이후 미 신고자 155명에 대하여 508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앞으로 국세청은 자체 수집정보, 국가 간 정보교환 자료 등을 활용하여 미 신고 혐의자에 대한 세무조사 및 사후점검을 계속 추진하고, 미 신고 사실 적발 시에는 과태료 부과, 관련 세금 추징 뿐
국회
김인호 기자
2015.09.03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