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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음달 5일까지 수요기업을 모집한다.명제훈 KT 엔터프라이즈 통신사업본부 본부장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비용 문제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 어려웠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커스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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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의 긴급구조 위치정보 품질을 측정한 결과 지난해보다 기준충족률, 정확도, 응답시간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방송통신위원회는 긴급구조 위치정보 품질측정 결과를 발표했다.방통위는 구조자 단말기 위치(GPS)와 Wi-Fi(와이파이) 기능이 꺼진 상태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단말기 기능을 일시적으로 켜서 측위 기술(기지국·GPS·와이파이)별로 이통사가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기관에 위치정보를 제공하는지에 대해 측정을 진행했다.이통3사의 거리(50m 이내)와 응답시간(30초 이내) 기준 충족률은 GPS의 경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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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잡기에 나선다.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스타트업 협업사례를 선보이고,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에 걸친 지원에 팔을 걷었다.이를 통해 원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우군으로 확보해 AI 사업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초취득일 기준 지난해 타법인 출자 금액은 SK텔레콤 3561억2900만원, KT는 467억9700만원, LG유플러스 741억6300만원이다.업계 관계자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하거나 협업해 서비스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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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스팸 문자를 차단하는 'AI 스팸 수신차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한 무료 부가서비스다.AI 스팸 수신차단 서비스는 받고 싶지 않은 광고성 스팸문자를 AI가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서비스로, KT가 차단하는 문자 외에도 이용자가 받고 싶지 않은 번호와 문구를 추가로 등록하면 해당 번호나 문자는 자동으로 차단된다.KT는 3년간의 준비 기간 동안 일 평균 150만건 이상의 스팸 데이터를 딥러닝으로 학습함으로써 AI 스팸 차단 서비스를 개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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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에이닷'에 벚꽃 명소 혼잡도 정보를 추가해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에이닷 혼잡도 서비스는 기지국 등 통신용 장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하철(1~9호선, 신분당선, 공항철도)과 공공 장소(쇼핑몰·관광지·체육시설 등)의 혼잡 정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지난해 11월 에이닷에 혼잡도 서비스를 처음 출시했다. 시의성에 맞춰 혼잡도 정보가 필요한 장소 정보를 추가하고 있다.SK텔레콤은 벚꽃 시즌이 도래하는 이달 25일부터 벚꽃 명소 37곳을 추가해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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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는 2022년 독립 출범한 이후 오는 4월 출범 2주년을 맞는다. 그간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와 함께 국내 클라우드 시장 3대장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개소한 국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앞세워 시장 선도 업체로 도약한다는 목표다.NHN클라우드는 지난해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AI) 관련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 운영을 시작했고, 올해는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필두로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한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N의 지난해 말 매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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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정밀 농업 서비스 개발과 로봇 사업을 통한 농업 AI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KT와 대동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동 서울사무소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로봇용 AI시스템 개발을 통한 AI로봇 사업을 전개하고 AI 기반 정밀농업 서비스 혁신으로 ‘농업 AI’ 시장 개척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두 회사는 ▲AI 농업용 로봇 시스템 개발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농업 AI 기술 혁신 ▲온디바이스 AI 기술 기반 스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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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 21일 제2 판교 테크노밸리에 유망 기술을 보유한 벤처·스타트업 지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KT 판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월부터 센터에 입주할 기업들을 모집하고 서류 평가, 심층 인터뷰 및 내 외부 전문위원들이 참여하는 면접 평가 등 심사를 진행해 최종 12개 기업을 선발했다.KT는 중소벤처기업과 상생혁신 및 동반성장을 목표로, 공간 활용 계획 등의 입주 적합도, 보유 기술 및 사업 경쟁력, KT와 사업 협력 가능성 등 입주 자격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조훈 KT SCM전략실장 전무는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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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2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이하 GTX-A) 테러 상황을 가정한 정부 합동 비상대응 훈련을 참관하고 비상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테러 등 GTX-A 열차가 대심도 터널운행 중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사고를 가정해 진행했다.골든타임(6분 내 유독가스 안전지역으로 이동) 내 승객 구조 및 대피를 실제로 수행하고, 훈련상황 중 기관별 비상대응 조직 운영, 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업체계가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라 가동되는지 면밀히 점검했다.박 장관은 사고 열차에서 터널 대피로(수직구
정부부처
조준영 기자
2024.03.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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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T-B 브랜드 아트윌로 각각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1953년 처음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IDEA’,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SK텔레콤은 ‘T-B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3년 연속 본상 수상했다.T-B 브랜드 리뉴얼은 전통적인 무선 네트워크와 미디어를 넘어 ‘글로벌 인공지능(AI) 컴퍼니’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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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앞두고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이 UAM 관련 공약을 제시하며 정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야 후보들은 도심에 UAM 교통센터나 정류장 등을 설치해 교통 편의성을 향상시키겠다고 약속하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행 자동차’로 불리우는 UAM은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며 수직이착륙이 가능해 활주로가 필요 없다. UAM은 친환경차, 자율주행차와 함께 미래 핵심 교통수단으로 꼽힌다. UAM이 상용화되면 도시의 교통지옥 문제를 해소하고 환경 문제, 응급
정책
김희원 기자
2024.03.2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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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 중 보수 1위는 구현모 전 KT 대표가 차지했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구현모 KT 전 대표가 KT로부터 총 30억73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구 전 대표는 급여 3억3500만원, 상여 7억7800만원을 받았다. 기타 근로소득은 2500만원, 퇴직금은 19억3500만원이다.보수 총액으로 계산하면 구 전 대표가 보수 1위지만 퇴직소득을 제외하면 11억3800만원으로 통신 3사 중 가장 적었다.김영섭 KT 대표의 보수는 공개되지 않았다.2위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다. 유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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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는 지난해 매출액 566억원, 영업이익 104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영업이익은 149% 증가했다. 연 매출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560억원을 돌파했다.전자책 구독 서비스의 안정적인 매출이 매출을 견인했다. 현재 밀리의 서재는 2000여개의 출판사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고 매월 3000권 이상의 신규 도서를 선보이고 있다.여기에 회사의 핵심 역량인 기업소비자간거래(B2C) 구독 서비스를 근간으로 한 기업간거래(B2B)·기업과 제휴기업고객간거래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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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오는 5월 27일까지 다채로운 봄의 숲을 표현한 회화 전시회 ‘봄봄봄’을 상상마당 춘천 내 상상스테이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전시회에서는 봄의 절정에 이른 숲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임영주 작가의 회화 16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상상마당 춘천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 전 세대가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동물과 식물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관람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KT&G 상상마당 춘천은 춘천시 어린이회관과 강원 체육회관
유통
허우영 기자
2024.03.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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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약시장에서 오피스텔의 열기가 뜨겁다. 빌라사기 등의 영향으로 오피스텔 임차 수요가 늘면서 수익률이 개선되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청약을 한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오피스텔(3·5단지)의 평균경쟁률이 7대 1을 기록했다.2개 단지 총 542실 모집에 3808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2개 단지는 각각 6.07대 1, 7.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앞서 2월에 청약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Ⅰ·Ⅱ·Ⅲ’ 오피스텔도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총 682실 모
분양
허우영 기자
2024.03.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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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다양한 기업간거래(B2B) 서비스를 출시하고 기업 고객을 다수 확보하는 등 인공지능(AI) 기반 B2B 사업을 적극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SK텔레콤은 올인원 구독형 AI 컨택센터(AICC) 서비스 ‘SKT AI CCaaS’, 광고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카피라이터’를 출시했다.특히 SK렌터카의 AICC 사업을 수주하고 SK스토아·베네피아 등을 AI 카피라이터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B2B 영역에서 AI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나섰다.‘SKT AI CCaaS’는 콜 인프라부터 상담 앱, AI 설루션,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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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디자인어워드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등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KT는 지난 1년 간 '바이브런트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지니 TV 올인원 사운드바와 KT 와이파이 6D, 하이오더2 총 3가지 제품을 선보였다.바이브런트 디자인 프로젝트는 단순히 외형적인 스타일링을 넘어 고객과 고객들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숨겨진 고객 니즈를 발굴해 디바이스 디자인을 고객 중심으로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KT는 고객 중심의 디자인 혁신으로 세계 3대 디자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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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신한은행과 '하이브리드형 양자 보안망'을 신한은행 내부에 임시로 구축하고 성능을 검증했다고 19일 밝혔다.이 통신망은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과 강남구 신한은행 강남 별관을 연결한다.KT의 하이브리드형 양자 보안망은 양자 키 분배(QKD) 기술과 양자 내성 암호(PQC)를 결합한 형태다.양자 키 분배는 복제가 불가능하다는 양자 역학의 원리를 이용해 광케이블과 같은 물리적 회선의 도청 시도를 원천 차단하는 역할을 맡는다. 양자 내성 암호는 양자 컴퓨터로도 해독이 불가능한 보안성으로 소프트웨어 등 응용 서비스 보호를 담당한다.이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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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LS전선 자회사로 편입된 LS마린솔루션의 임직원 평균 연봉이 1년 새 30% 가까이 증가했다.이는 회사 주체가 바뀌는 과정에서 임직원에게 지급된 위로금이 반영된 것이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LS마린솔루션 임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600만원으로 2022년 말(8200만원) 대비 29.3% 인상됐다.1년 새 30%에 가까운 연봉 인상이 단행된 것은 회사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임직원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한 것이 반영된 것이다.LS전선은 지난해 KT로부터 KT서브마린의 지분 24.3%(629만558주)
산업
이세영 기자
2024.03.1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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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8일 이동통신 3사를 향해 “고금리, 고물가로 국민적 고통이 가중된 상황에서 통신 3사의 책임 있는 결정을 촉구한다”며 통신비 부담 절감을 위한 추가 노력을 촉구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앞으로도 정부는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 등 국민 통신비 부담 경감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최대 13만원까지만 번호 이동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
대통령실
김희원 기자
2024.03.18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