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전날보다 2.46p(0.37%) 오른 669.00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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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2470선에서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가 상승 전환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13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대비 0.56포인트(0.02%) 내린 2474.20을 기록 중이다.

전날보다 1.11포인트(0.04%) 하락 출발한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2477.90까지 고점을 찍으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 외국인의 매도 물량 확대에 개인의 매도세 전환으로 247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억원, 198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은 홀로 208억원을 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60%), 보험(1.20%), 의약품(1.18%), 유통업(0.99%), 기계(0.58%), 화학(0.51%), 건설업(0.16%) 등이 상승세다. 전기전자(-1.48%), 은행(-0.83%), 제조업(-0.48%), 증권(-0.10%)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대장주' 삼성전자(-1.28%)를 비롯해 SK하이닉스(-1.81%), 현대차(-1.28%), LG화학(-0.92%), 네이버(-0.52%) 등이 하락세다.

반면 포스코(1.60%), 삼성물산(1.40%), 삼성바이오로직스(0.93%), 삼성생명(1.22%), 한국전력(1.72%) 등은 강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46포인트(0.37%) 오른 669.00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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