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 통해 9일부터 판매

KT는 9일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LG X500’을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올레샵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KT 제공>

[한국정책신문=노호섭 기자] KT는 오는 9일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LG X500'을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올레샵을 통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LG X500은 5.5인치 대화면의 HD 디스플레이, 전∙후면 고성능 카메라(전면 광각)와 국내 최대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고속충전 기능) 뛰어난 가성비의 단말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특히 일반 DMB 보다 12배 더 선명한 고화질 HD DMB 기능을 탑재해 더욱 생생한 화질로 HD DMB 채널을 즐길 수 있다.

X500의 출시 가격은 31만9000원(VAT포함)으로, 색상은 블루, 골드 2종으로 출시된다. 'KT 프리미엄 KB 국민카드'를 이용하면 매월 통신비 할인을 받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복잡한 조건 없이 통신비 자동이체 및 전월 실적 30만원만 달성하면 월 1만 5000원씩 2년 간 총 36만원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KT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 5%, 최대 5만원) 및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단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서도원 KT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LG X500은 5.5인치 대화면, 국내 최대 4500mAh 대용량 배터리, 전면 광각의 고성능 카메라, HD DMB 등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충실히 담아낸 가성비 최고의 스마트폰"이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저렴하고 품질 높은 스마트폰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