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신청 접수...온·오프라인서 홍보활동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이 만든 안심전세앱.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이 만든 안심전세앱.

국토교통부는 오는 17일까지 안심전세 앱 청년홍보단 지원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이 협력해 만든 안심전세 앱은 전세사기 주요 원인인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달 2일 출시됐다.

앱에선 시세 등 전세계약 시 확인해야 할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세계약 셀프테스트 등 부가기능도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청년홍보단은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자격기준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동기, 연령, 성별, 지역 등을 고려해 총 10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위촉장 수여 후 다음달부터 오는 6월까지 4개월간 홍보단으로 활동한다. 

온라인 홍보 챌린지, 길거리 홍보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인다. 활동증명서 발급과 함께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 경품도 지급된다. 

한편 국토부는 청년 정책참여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청년정책위원단과 청년온라인패널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추가모집(공개모집과 동시 진행) 중이다. 

굿모닝경제 서동영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