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코스닥기업 50%이상 투자하는 펀드…최대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5일 기업은행 마포지점을 방문해 코스닥 벤처펀드를 가입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IBK기업은행은 '코스닥 벤처펀드'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코스닥 벤처펀드는 벤처기업이나 벤처기업에서 해제된 후 7년 이내의 코스닥 상장 중소·중견기업의 주식 등에 50% 이상 투자하는 상품이다.

투자자는 투자금액의 10%, 최대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가입자격과 투자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기업은행은 5일부터 브레인자산운용 등 6개 자산운용사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