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럼프 미 대통령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젠틀맨'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지난 6일(현지시간)트럼프 미 대통령은 자신의 SNS을 통해 방한소식을 전했다. 그는 "멋진 잰틀맨,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Getting ready to leave for South Korea and meetings with President Moon, a fine gentleman)"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모든 것을 해결할 것(figure it all out)!”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트럼프 미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우리나라에 국빈 자격으로 방문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방한 첫 번째 일정으로 평택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후 일정은 청와대 공식 환영식이 준비돼 있으며 단독 정상회담, 확대 정상회담, 친교 산책, 공동 기자회견을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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