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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천민지 기자] 아이폰8 시리즈가 예상 예정일보다 약 일주일 빠른 이달 27일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플코리아는 오는 27일부터 아이폰8 시리즈 예약판매에 돌입하고, 다음달 3일 국내에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이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긴 일정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아이폰8 시리즈의 3차 출시국으로 10월 초 출시가 유력했으나, 연휴 등으로 인해 출시 일정이 늦춰진 상태다.

아이폰8의 출고가는 600달러(한화 약 80만원), 아이폰8 플러스의 출고가는 799달러(한화 약 90만원)다. 국내는 부가세 포함 100만원선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