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인턴 최종면접 통해 대졸 신입사원 전환 가능

<키움증권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키움증권은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6일 자정에 마감된다. 채용사이트 사람인에서 온라인으로 작성할 수 있다.

이번 인턴 채용은 전 직무 공통 인턴과 리서치센터 인턴, 두 가지로 구분된다.

서류심사에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가 진행된다. 이 후 인성위주의 1차 면접과 1박 2일 간의 합숙면접을 통해 최종 인턴을 선발한다.

인턴쉽은 8월 중에 시작하며 우수 인턴은 최종 면접을 통해 대졸 신입사원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오성욱 키움증권 인사팀장은 "대학생 지원자들은 입사 전 다니고 싶은 회사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고 회사는 지원자를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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