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 주는 전국 11개 사업장 총 9359가구 공급

<뉴스1>

[한국정책신문=온라인뉴스팀 ] 6월에도 분양시장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꾸준하게 선보이며 1순위 통장을 노리는 분위기가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둘째 주는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총 9359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은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아이파크위브' 3045가구 등 총 5894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지방에선 대구 남구 '봉덕화성 파크드림' 332가구를 포함해 총 3465가구가 청약을 시작한다.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이 선보이는 '신정뉴타운 아이파크위브'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과 인접해 있다. 통학권에 신남초·신남중·백암고 등이 있는 데다가 목동 학원가도 가까이 있다. 남부순환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 주요 업무지역 접근이 수월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미사강변도시에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미사역'을 선보인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올림픽대로·중부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가 가깝다. 스타필드 하남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대구 남구에선 화성산업이 '봉덕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한다. 입주민들은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등을 통해 대구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시설은 대봉초·대구중·협성고 등이 인근에 있다. 단지 옆에는 신천수변공원과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도 장점으로 꼽힌다.

당첨자 발표는 제주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등 총 19곳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5곳에서 문을 연다. 신안은 경기 남양주시에서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퍼스트포레' 분양일정을 시작한다. 효성도 충남 천안시에 선보이는 '두정역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손님맞기에 돌입한다. 이 밖에 △군포송정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3차 △양양우미린디오션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 등이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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