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꿀잠' 여름 버전 업그레이드…슬로우 컨셉룸 6개 호텔 15개 객실로 확대 설치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무더위에도 최상의 숙면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글래드 꿀잠’ 시즌2 패키지를 오는 9월30일(제주는 10월31일)까지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글래드 꿀잠’ 패키지는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어서 만족했다’는 고객 리뷰에서 착안해 건강한 숙면을 돕기 위해 글래드 호텔이 선보이는 시그니처 패키지로 트렌드코리아 2019에 ‘최상의 숙면 글래드 꿀잠 패키지’로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여름 시즌에는 매트리스 브랜드 슬로우와 함께 △슬로우 수면 안대 △수면 양말 △라벤더 파우치 등 4만9000원 상당의 슬로우 단잠 키트를 제공한다.
글래드 마포 4개 객실에서 선보였던 슬로우 컨셉룸을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라이브 강남, 메종 글래드 제주, 제주 항공우주 호텔 등 총 6개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의 15개 객실로 확대 설치해 고객 접점을 늘렸다.
‘글래드 꿀잠 시즌2’ 패키지는 숙면 시스템과 슬로우의 모션 매트리스 등이 갖춰진 객실에서 1박시 특별히 마련된 꿀잠 키트가 제공된다. 꿀잠키트는 꿀잠 안대와 라벤더 파우치, 호텔 패키지 1만원 할인 혜택의 웰컴백 쿠폰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꿀잠 시즌2 여름 리뉴얼 출시 기념으로 슬리핑 뷰티 브랜드 디스웍스(thisworks)의 3만3000원 상당 딥 슬립 필로우 스프레이도 제공한다.
또한 서울 지역 글래드 호텔에서는 보다 여유로운 아침을 위한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가 제공되며 메종 글래드 제주는 ‘삼다정’의 조식 뷔페, 가족 고객을 위한 일룸의 팅클팝 2층 침대가 추가로 구성됐다.
특히 ‘꿀잠 포 키즈 패키지’ 이용 후 SNS 인증 시 선착순 50팀에게 일룸에서 제작한 붕붕카 크레용과 따볼리네또 드로잉북 세트가 제공된다. 가격은 호텔마다 상이하며 11만5000원(10% 세금 별도)부터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