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진 추석에 행사 역시 15일 앞당겨…무이자 혜택, 배송 서비스 제공

<홈플러스 제공>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18일부터 9월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추석이 지난해 대비 11일 빨라짐에 따라 행사 역시 15일 빨리 시작한다. 총 행사기간도 46일로 지난해보다 4일 늘렸다. 

행사 카드로 선물 구매시 최대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구매 금액에 따라 1만5000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하거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이자 혜택을 마련해 명절 지출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NH농협카드 등으로 결제할 경우 최대 6개월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선물세트를 원하는 장소로 배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총 400여 종의 상품을 준비했으며 1만원 이하부터 10만원 이상까지 가격대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1만~2만원대 선물세트는 통조림 햄과 참치캔, 카놀라유, 김, 버섯 등 실속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3만~4만원대 상품은 사과와 배 등의 과일 선물세트와 냉동 소고기, 곶감 및 각종 견과, 홍삼 등으로 마련됐다. 10만원 이상의 고급 선물세트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선물세트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을 위해 지난해보다 빨리, 더 많은 상품을 통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카드 할인, 상품권 증정, 무이자 혜택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해 보다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