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지환 인스타그램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서지석이 '성추문'을 일으킨 강지환을 대신해 '조선생존기'에 투입되면서 강지환이 떠나기 전 했던 말이 화제로 떠올랐다.

서지석은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에 투입된다. 제작사는 15일 "주인공 한정록 역할에 서지석 배우가 최종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지석 역할은 당초 강지환이 연기중이었지만, 작품이 방송되던 중 외주 스태프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하차하면서 드라마 제작이 중단된 상태였다.

강지환은 사건이 벌어진 후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후 취재진 앞에 서서 "동생들이 인터넷, 댓글을 통해 크나큰 상처를 받고 있다고 전해 들었다. 오빠로서 이런 상황을 겪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서지석이 합류한 '조선생존기'는 오는 27일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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