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금융 캡처>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보건당국의 허가 전 약품을 유통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 거래일보다 4.32%(1만8300원) 하락한 40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 때는 39만13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앞서 전날인 지난 10일 KBS는 메디톡스가 임상시험 단계였던 지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보툴리눔 톡신 ‘메디톡신’의 샘플을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 불법으로 유통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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