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내의 맛2'에 출연중인 함소원 인스타그램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화요일 예능 '아내의 맛2'에 출연중이 함소원의 자녀계획이 화제인 가운데, 실험관 시술 과정까지 관심을 받고있다.

함소원은 첫째 출산 당시 TV조선 화요일 예능 '아내의 맛2'를 통해 과정을 공개했다. 이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둘째를 계획하고 있음을 알리며 함께 가족 계획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함소원은 "임신했을 때부터 일이 잘 풀렸다. 복덩이라고 생각했는데, 낳으니까 더 잘됐다. 딸 둘, 아들 둘 낳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오늘 방송 끝내고 시험관 시술을 하러 간다"고 덧붙였다.

함소원이 언급한 시험관 시술의 의학 정식 명칭은 체외 수정 및 배아 이식으로 여성의 몸 안에서 정상적으로 일어나는 수정 과정을 인체 밖에서 인위적으로 이뤄지게 해 임신을 유도하는 시술을 뜻한다. 

시술 과정은 난자의 과배란을 유도하고, 성숙한 난자와 건강한 정자를 채취한다. 난자와 정자의 수정을 체외에서 유도하고 수정란을 배란한다. 배아를 여성의 자국 내막에 이식한다. 이후 임신을 유지하기 위해 자궁 내막을 보강하는 과정을 거친다.

한편 화요일 예능 '아내의 맛2'에는 함소원-진화 부부를 비롯해 정준호-이하정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출연중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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