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알토란' 방송 캡처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알토란'에서 오이지와 오이지초절임 레시피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방송한 MBN '알토란' 234회에서는 '자연이 준 선물' 편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이지와 오이지초절임 만드는 방법이 소개됐다.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초간단 레시피를 공개했다.

오이지는 오이를 이물질을 털어낸 뒤 통에 담는다. 그리고 고추씨를 넣고 누름돌을 얹어놓는다. 또 물과 꽃소금을 섞어 소금물을 만들고 끓인 뒤 김을 식힌 후 붓는다. 이어 소주를 넣고 숙성한다.

여분의 통에 숙성 오이지를 넣고 누름돌을 얹은 후 고추씨를 거른 오이지물을 부어서 보관하면 된다.

오이지초절임 레시피는 더욱 간단하다. 오이의 양끝을 자른 뒤 가로로 3등분, 세로로 4등분하고 이후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한다.

이어 밀폐 용기에 청양고추를 넣고 오이지를 담는다. 그 다음에 물과 현미 식초, 설탕 등을 섞어 붓고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완성된다.

한편 '알토란'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선보이는 집밥 비법! 그들의 자존심을 걸고 공개하는 최고의 '한 끼'를 다루는 공감 100%, 활용 100%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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