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아스달 연대기'가 두 번째 이야기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을 시작하는 가운데, 몇부작으로 구성됐는지,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에 따른 줄거리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하는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7회는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아스달 연대기'는 총 18부작, 3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파트2는 7부부터, 파트3은 13부부터 시작한다.

'아스달 연대기' 7회에서는 송중기와 김지원이 각각 전혀 다른 감정선인 경계와 당황의 눈빛과 표정으로 대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극중 불의 성채 필경관 탑 안의 작은 방에서 갇혀 20년 동안 지냈던 타곤의 숨겨둔 양자 사야(송중기 분)와 낯선 와한족의 소녀, 탄야(김지원 분)가 정식으로 처음 대면했다.

와한족과 함께 불의 성채에 갇혔다가 아수라장이 된 사이, 우연히 사야의 방에 들어온 탄야는 사야를 보고 은섬(송중기 분)과 너무나도 닮은 외모에 경악, 사야는 그런 탄야를 보고 놀라 숨어버렸다. 그 이후 두 사람이 다시 얼굴을 맞대게 되면서, 두 사람의 뒤엉킨 운명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 등장인물은 타곤 역에 장동건, 은섬과 사야 역에 송중기, 탄야 역에 김지원, 태알하 역에 김옥빈, 산웅 역에 김의성, 해미홀 역에 조성하, 아사론 역에 이도경, 무백 역에 박해준, 단벽 역에 박병은, 달새 역에 신주환, 라가즈 역에 유태오, 무광 역에 황희 등이 맡아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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