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는 볏짚숙성청국장, 세숫대야 초계탕, 파김치 한우곱창구이, 대통밥 떡갈비 정식 등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도는 메뉴들이 소개된다.
21일 오후 방송한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전설의 맛' 코너와 '기다려야 제맛' 코너에서 다양한 맛집들을 소개했다.
'전설의 맛' 편에서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36년 전통 볏짚 숙성 청국장 맛집을 찾아갔다.
36년 전통 볏짚 숙성 청국장 집은 파주 출판단지 가는 길에 있는 우리콩으로 직접 만든 전통 손두부, 청국장 전문점이다.
이 집만의 조리법과 특별한 노하우로 두부요리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파주 농장에서 직접 키운 야채와 매일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한다.
또한 세숫대야 초계탕 맛집은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해 있다. 세숫대야 초계탕은 가마솥에 손질된 닭과 함께 사과, 고추, 파, 마늘 등을 넣어 끓인다. 양념을 하고 기름기를 쫙 밴 닭고기는 손으로 직접 손질한다. 손질한 닭고기는 면포에 싸서 다시 기름기를 제거해 담백함을 더한다.
특히 초계당 국물의 비법은 식초 대신에 물김치를 넣어 감칠맛과 개운한 맛을 더한다.
파김치 한우곱창구이는 서울시 마장동 우시장에서 직영으로 가져와 보다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특히 파김치에는 곶감과 감초 우린 물로 단맛을 살리고 파김치 특유의 알싸한 맛을 잡았다.
36첩 대통밥 떡갈비 정식은 오리고기와 떡갈비를 숯불에 굽는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숯불에 구워 훈제맛이 더욱 살아나고 주물럭 양념에 불향까지 배어나 담백하다.
한편 '2TV 생생정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