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겨냥한 용량…휴대 간편해 활용도 높아

<농심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농심(대표 신동원·박준)은 백산수 1L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백산수 1L는 기존 2L생수에 비해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적당한 용량으로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기존 생수의 용량이 너무 많거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백산수 1L를 출시하게 됐다. 1L가 가정에서 하루 동안 혼자 마시기 적당한 용량인 만큼, 싱글족에게 특히 실용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실제로 1인 가구 소비자들 사이에서 2L는 한번 개봉하면 다 마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집에 두고 마시기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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