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고 인력거 타고 한옥마을 감상하는 색다른 체험 가능해

<롯데호텔 제공>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L7명동은 시그니처 패키지 ‘옐로우 데이’(The Yellow Day)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박 이상 묵는 고객들을 위한 체험형 패키지로 전통 한복과 인력거 체험을 제공, 뉴트로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옐로우 데이Ⅰ’은 한복 대여 업체인 ‘한복남’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복 체험권이 포함돼있어 한복 나들이를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다. 취향에 맞는 한복은 물론 갓이나 댕기 등 소품 1종도 3시간 동안 대여 가능하다. 1박당 14만5000원부터이며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1만원권과 안나수이 립밤과 거울 세트도 제공한다.

‘옐로우 데이Ⅱ’는 ‘아띠+한복’ 북촌한옥마을 코스 이용권을 준비했다. 아띠는 ‘좋은 친구’란 뜻의 순우리말로 L7명동의 대표 트래블 컨시어지(Travel Concierge) 서비스를 말한다. 가이드를 겸한 인력거 라이더가 들려주는 골목골목 숨은 이야기와 함께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을 감상하는 색다른 체험이 가능하다. 

더불어 체크아웃을 오후 2시까지 연장하는 레이트 체크아웃 특전도 있어 호캉스를 느긋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박당 16만원부터다. 상기 가격은 모두 세금 별도 가격이며 특전은 투숙 기간 동안 1회 제공된다. 11월30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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