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강경석씨 외 293명 소송 제기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코오롱티슈진은 강경석씨 외 293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9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소송 청구금액은 지난해 코오롱티슈진 재무재표를 기준으로 자기자본 대비 6.76%에 해당한다.

원고 측은 소장 부본 송달일 다음날부터 손해배상 청구 금액을 다 갚는 날까지 연 12% 비율로 금원을 지급할 것과 소송비용을 피고 측이 부담할 것을 청구했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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