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제공>

[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삼성물산은 지난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래미안 스타일 설명회’에 약 1000명이 넘는 고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집에 [IT] 잇다. It's RAEMIAN'이라는 주제로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신 주거 트렌드에 대한 강연과 함께 래미안만의 첨단 기술,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이달 말 분양 예정인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를 공개하는 통합 쇼케이스 형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IT트렌드 전문가로 알려진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거공간, IoT 및 AI가 바꿔 놓을 일상’을 주제로 강연했다. 2부에서는 래미안만의 최첨단 시스템과 신(新) 주거 트렌드에 대한 설명의 자리를 마련했다. 3부는 부산진구 연지2구역을 재개발해 들어가는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대한 특장점을 소개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부산 시민들에게 최신 주거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고 래미안이 목표로 하는 미래 주거 가치관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부산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래미안이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주거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이달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250번지 일대를 재개발 해 선보이는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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