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왼쪽 두번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세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사)유라시아21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공동 주관으로 ‘동북아 초국경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주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박상태 차석 영사, 콘스탄틴 보그다넨코 연해주 주정부 부주지사, 잠불라트 떼키에프 연해주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극동지역 금융·관광·물류 등 전략적 경제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동북아 초국경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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