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한국리츠협회는 ‘2019년 청년리츠인력양성 프로그램’ 참가 지원자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회원사의 자발적인 동반 참여로 올해 4년 차를 맞아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대학교(원)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와 달리 특정지역 소재 대학교(원), 특정학과로 제한하지 않고 전국 소재 및 전공학과 불문으로 확대해 모집한다.

특히 ‘투자자산운용사’ 합격자인 청년리츠인력 중에는 리츠 설립후 인가 요건상의 부동산투자회사법령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등록할 수 있는 ‘자산운용전문인력’으로 양성된다.

이번에 청년리츠인력 대상으로 선발되면 부동산간접투자상품 ‘리츠’에 대한 이론과 실무사례 학습을 지원하고, 업계 현장 체험으로 리츠 산업에 대한 정보 및 업계의 성장성을 파악하며 직업 탐색의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 지원서 및 지원자 모집에 관한 사항은 한국리츠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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