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아파트에 특화설계를 도입하듯 최근 상가 역시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해 이색 테마를 적용하고 있다. 기존의 상가는 네모 반듯한 박스형 설계가 일반적이었으나 테마형 상가는 유럽풍, 수변, 럭셔리 등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설계를 적용해 집객력과 전시효과가 뛰어나다.

더불어 기본적인 점포만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업종을 갖추고 이를 체계적인 MD 구성으로 배치해 점포의 가시성도 높이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총 210,000여㎡의 남동탄 최대 규모의 상가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가 프랑스풍 테마를 적용해 일찌감치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에서의 하루’를 모티브로 지어지는 이 상가는 콩코르드광장, 샹제리제거리, 갤러리아광장, 파사쥬몽테뉴 등 7가지 프렌치 테마를 적용해 방문객들에게 마치 프랑스에서 우아하고 품격 있는 여가를 보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가로 대면의 상가 배열로 입점 점포의 가시성을 높였으며 외부 전용 데크, 갤러리아 스퀘어, 이벤트 광장, 자연채광을 담는 열린 하늘 공간, 프렌치 스타일의 통로까지 구성해 방문객들은 세련된 공간에서 보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객들의 다양한 여가생활을 보장하는 시설도 대거 조성될 예정이다. 7개관 규모의 대형 멀티플렉스 CGV의 입점이 확정됐으며 기업형 마켓과 메디컬센터, 키즈놀이터, 반려견 쉼터, 컨시어지 룸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또 동탄 신도시의 랜드마크인 동탄 호수공원 입지를 누리는 이 상가는 옥상에 인피니티 풀을 조성해 방문객들은 호수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여유로운 럭셔리 아웃도어 라이프도 즐길 수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특장점이다. 상업용지 비율이 0.78%로 현저히 낮은 남동탄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남동탄 일대의 수요는 물론 인근 광역 지역인 동탄 1·2신도시, 오산, 화성 지역 등까지 약 100만여 명의 풍부한 수요를 품을 예정이다. 더불어 복합단지 내에 함께 지어지는 오피스텔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의 1,122실의 입주민 고정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인근으로 트램 1, 2노선(예정)이 교차하고 동탄대로와 동탄순환대로의 교차로도 바로 인접해 있어 동탄은 물론 화성, 오산 등 인근 광역 수요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한편 오는 5월 분양을 앞둔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홍보관은 경기 화성시 동탄대로 198(드림타워 5층)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2(정자동 3차 푸르지오시티 D동 1층 112호)에서 각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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