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대우건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81-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가 오는 15일 무순위분양(사후접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49층, 아파트 2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등 총 500세대 규모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 84㎡ 246세대 △전용 109㎡ 82세대 △펜트하우스 4세대로 총 332세대,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 84㎡ 168실이다.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거와 비주거 동선을 분리해 주거 독립성이 유지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피트니스센터, 골프클럽 등 운동시설과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푸른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은 따로 들어선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3호선 황금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동대구로와 수성로를 이용해 대구 도심 및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 들안길초·덕화중·황금중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경신고·경북고·대륜고·정화여고 등 학교도 가깝다. 범어동과 범물동 학원가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주민센터, 대구한의대 대구한방병원 등이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또 주변에 풍부한 녹지가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해당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무순위 청약은 저층 등의 이유로 계약을 포기하거나 가점항목 오류, 재당첨제한, 자격 미달 등 부적격 당첨으로 판정돼 계약이 불가한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도금 마련이 녹록치 않아 당첨이 되고도 계약을 포기하는 경우도 포함하며, 무순위 청약의 경우 청약통장이나 가점 등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라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고 전했다. 단, 해당 주택건설지역이나 광역권 거주자에 한해 청약이 가능하며 중복 청약은 안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845-2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한편,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는 입지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에 위치해 교육, 교통, 쇼핑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지하철 3호선 황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세대내(일부세대 제외)에서 수성못 조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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