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에서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부장이 참석자를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지난 2일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 본점에서 현지 우수고객을 초청해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인도네시아 한인, 사업가, 주재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인도네시아 한인들을 위한 절세 전략에 대해 김범진 우리은행 Tax컨설팅팀 세무사가 강의했다. 해외금융계좌 신고, 한국 부동산 세금 등을 통해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절세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 부동산 시장 진단 및 합리적인 투자 전략’에 대해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부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한국 주택시장 등 부동산 중장기 전망과 부동산 관리 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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