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코트라 본관에서 (앞줄 왼쪽부터) 유대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오혁수 IBK기업은행 글로벌·자금시장그룹 부행장, 권평오 코트라 사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2일 기술보증기금, 코트라,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미얀마 진출기업 지원 및 한·미얀마 경제협력을 위한 공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5개 공공기관은 기업의 미얀마 진출과 안착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기업이 현지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컨설팅, 현지 고용, 금융 등을 지원하고, 스마트도시와 산업단지 등 제반 환경을 조성해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기업의 미얀마 시장 진출 추진에 필요한 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하고 입주에 필요한 금융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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