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꽃으로 피다' 친환경 캠페인…5단계 미션 수행하면 텀블러 제공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약속하는 5단계의 미션을 수행하면 제공되는 LED 텀블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는 오는 29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시민 5000명에게 다회용컵 사용 권장의 의미가 담긴 스타벅스 LED 텀블러를 증정하는 ‘2019 서울, 꽃으로 피다’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좀 더 깨끗하고 건강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서울시의 연중 환경 캠페인이다.

스타벅스는 서울시,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29일 오전 11시부터 다양한 시민 동참 미션과 친환경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약속하는 5단계의 미션을 수행하고, 각 단계별로 미션을 완료한 시민에게는 다채로운 선물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종 5단계까지 모든 미션을 완료한 시민 5000명에게는 아름다운 꽃으로 디자인된 스타벅스 LED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날 증정되는 LED 텀블러는 다회용컵 사용 권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공되며, 조기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될 수 있다.
 
미션 외에도 환경 사랑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밴드 공연과 포토존 운영 등 이번 캠페인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고, 나아가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일상 속에서의 작은 실천을 격려하고자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에 꾸준히 동참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자원 선순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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