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도 불구 프리미엄 프렌치 린넨 소재 사용해…친환경 패션 선호로 린넨 관심↑

<이마트 제공>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이마트는 자체 의류 브랜드 ‘데이즈(DAIZ)’ 패밀리위크 기획행사로 ‘린넨(Linen) 페스티벌’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5월1일까지 데이즈 린넨 의류 41종 총 20만장을 최대 약 4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e·삼성·KB국민·현대·NH농협·우리·씨티카드 등 행사 카드 7종으로 구매 시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단 KB국민BC, NH농협BC, 씨티BC카드 제외)

대표 상품인 ‘린넨 셔츠’는 정상가 2만9900원에서 1만원 할인한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일반 칼라(Collar)가 달린 기본 스타일의 린넨 셔츠뿐 아니라 옷깃 부분이 라운드 처리된 린넨 헨리넥 셔츠와 면과 린넨 원사가 혼방된 린넨 코튼 셔츠도 같은 가격에 선보인다.

편안한 착용감의 린넨 베이직 팬츠는 1만원 할인한 1만9900원에, 린넨 밴드 반바지와 린넨 체크 반바지는 7000원 할인한 1만29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여성용 린넨 블라우스, 린넨 유아동 의류 등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데이즈 린넨 의류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린넨 소재인 ‘프렌치 린넨’을 사용해 품질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프렌치 린넨은 일반 린넨에 비해 내구성과 흡습성이 뛰어나며 표면이 매끈하고 은은한 광택이 특징이다.

린넨은 특히 최근 들어 친환경 패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인기가 늘고 있다. 일반 면 소재에 비해 재배할 때 필요한 물과 농약의 양이 적고 농지를 황폐화시키지 않아 최근 친환경 패션을 위한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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