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아이러브' 패키지…아이들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해 부모들 육아 부담 덜어 

<호텔신라 제공>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부모들의 육아 퇴근을 돕는 ‘스프링 아이러브(Spring I Love)’ 패키지를 내놨다고 15일 밝혔다.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형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어 육아는 잠시 호텔에 맡기고 부모들은 미뤄왔던 자기계발과 여유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이다. 

아이들을 위한 플라워 클래스, 천체 망원경을 통해 계절 별자리를 관찰하는 ‘별자리 대탐험’, 미니 올림픽 등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약 15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이 어른들은 야외수영장 ‘어덜트 풀’에서 따뜻한 봄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레저 전문가가 동행해 호텔 정원부터 해안가 등을 걸어보는 ‘숨비 노르딕 워킹’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5월31일까지는 신라호텔 플로리스트가 진행하는 플라워 클래스에도 참석 가능하다. 

호텔 측에서 1박당 최대 10벌까지 수영복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과의 물놀이 후 수영복 세탁 수고도 덜 수 있다. 

스프링 아이러브 패키지는 △테라스 더블 1박 △조식(성인 2인·소인 1인) △G.A.O. 키즈 캠프 △수영복 세탁 서비스 △미니바(투숙중 1회) △신라베어 1개로 기본 구성되며 2박 이상 투숙 시 룸서비스 웰컴 케이크(투숙 중 1개)가 제공된다. 3박 이상 투숙 시 패밀리 카바나(투숙 중 1회)가 추가로 제공된다.

투숙 요일과 박수에 따라 다양한 특전도 제공된다.

금~일요일 중 2박 이상 투숙 시 캠핑 빌리지 런치 또는 디너 2인 혜택이 투숙 중 1회 제공된다. 단 5월3일~5일 투숙 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월~금요일 중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호텔 관내의 포토 스팟에서 잊지 못할 사진을 촬영해주는 ‘G.A.O. 숨비 포토’ 이용 혜택도 증정한다. 본 혜택은 일자별 선착순 3객실에 한해 제공되며 투숙 중 1회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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