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흥목감 케이엠텍 지식산업센터 교통망]

[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확보한 시흥목감 첫 지식산업센터 ‘케이엠텍’이 인기를 얻고 있다.

케이엠텍은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 20실의 근린생활시설이 마련됐고 지하 1~2층에 넓은 전용 창고가 마련돼 물품 보관 및 이동 편의가 우수하다.

또 특화설계를 적용해 조망과 공간 효율이 우수한 상가 및 공장, 섹션오피스로 구성되며, 사용자의 편의가 최고의 가치’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각 공간이 설계됐다.

케이엠택은 6m의 높은 층고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 및 개방감이 극대화되며, 2~6층에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도입해 차량이 이동하기도 좋다. 또 넓은 램프 폭과 높은 층고를 통해 대형 화물 차량 이동 편의도 확보된다.

총 243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도 눈여겨볼 만하다. 법정 주차 160대에 150%의 높은 주차비율이 적용됐다.

출퇴근 시간 등 혼잡한 시간에도 엘리베이터를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객 및 화물 엘리베이터를 분리 설계한 것도 비즈니스 편의를 더한다. 승객용 엘리베이터 5대와 화물 엘리베이터 2대가 운영될 예정으로, 건물 내 이동 편의가 뛰어나다.

단지 근거리에는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빠르게 주변 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가까운 거리에는 제3경인고속도로도 지난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등 항공 및 항만 시설로의 수월한 접근이 가능하다.

또 수원-인천 간 물류 이동의 중추로 평가되는 수인산업도로 진/출입로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약 1Km 떨어진 조남IC를 통해 여의도가 20분대, 강남이 30분대에 연결되는 서해안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도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해당 관계자는 “평택-파주 고속도로 공사도 한창으로, 사업 완료 시 교통편의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이어 “약 5Km 떨어진 위치에 지하철 1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는 광명역은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고, 신안산선 개발도 올해 8월에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말까지 입주하는 기업에게는 한시적으로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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