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금융 캡처>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차바이오텍(대표 오상훈)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9일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차바이오텍은 전 거래일보다 9.59%(1850원) 오른 2만1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2만2800원까지 치솟았다가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전날인 지난 8일 차바이오텍은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의견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당초 차바이오텍의 감사보고서 제출일은 지난 3월 21일이었으나 감사 절차 지연으로 제출일을 이날까지 연장했다.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면서 시장에서는 감사의견 ‘비적정’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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