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목) 강남역 U+5G 팝업스토어 ‘일상로5G길’에서 진행된 세계 최초 5G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 개통 전야제에 참석한 가수 청하가 U+VR 서비스를 체험하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한국정책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5G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 출시와 5G 일반 고객 상용화를 기념해 개통 하루 전인 4일 강남역 U+5G 팝업스토어 ‘일상로5G길’에서 ‘세상을 바꿉니다, U+5G’를 주제로 전야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5G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U+AR 서비스의 광고 모델로 활약중인 ‘춤신춤왕(춤을 잘추는 사람)’ 가수 청하가 참석했다. U+AR로 ‘벌써 12시’ 안무를 즉흥적으로 선보인 청하는 “이제 벌써 12시’가 되면 LG유플러스 5G가 본격 시작되고 U+AR로 제가 더 생생하게 폰에 찾아갈 수 있게 돼 무척 설렌다”라고 참석 소감 및 U+5G 성공기원 메시지를 남겼다. 

구독자 12만의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안일권 씨가 팝업스토어와 U+5G 서비스에 관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코미디 빅리그’의 개그맨 이용진도 출연해 AR 댄스 콘테스트를 진행하여 시상식과 U+5G와 갤럭시 S10 5G 퀴즈, 추첨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 탭 S4(1대), 삼성 갤럭시 워치(17대)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U+5G 서비스 체험단으로 최종 선발된 50여명의 ‘2019 유플런서’들은 170평 규모로 마련된 ‘일상로5G길’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혼밥식당, 극장, 만화방, 목욕탕 등으로 꾸며진 체험존에서 AR 및 VR 서비스를 즐기며 인증샷과 해시태그로 SNS에 업로드하며 U+5G 홍보활동을 했다.

행사는 U+5G 서비스 체험 외에도 △AR 댄스 콘테스트 △U+아이돌Live 아이돌 파티 메이크업 △U+프로야구 △U+골프 룰렛 이벤트 △갤럭시 S10 5G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활용한 대형 사진 인화 △타로 운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LG유플러스 PS부문장 황현식 부사장은 “가장 저렴한 5G 요금제,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였듯 앞으로도 5G 선도를 이어갈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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