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인 구성 대규모 오케스트라단, 추억 속에 자리잡은 대표 OST 16곡 연주

<넥슨 제공>

[한국정책신문=길연경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이 자사가 서비스 중인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OST 공연 ‘게임 속의 오케스트라: 마비노기’가 오는 5월 3일 저녁 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400여 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80인 대규모 오케스트라단으로 구성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유저들의 추억 속에 자리잡은 ‘마비노기’ OST 16곡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하여 웅장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장에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게임 영상이 함께 나와 게임과 음악의 조화를 선보여 유저들이 과거의 추억을 향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게임 속의 오케스트라: 마비노기’ 티켓은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및 예술의전당 현장에서 판매하며,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 내 초청 이벤트에 응모할 수도 있다. 공연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비노기’에서는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유저들이 긴 시간 함께 추억할 수 있도록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을 비롯한 ‘마비노기’의 대표 OST를 오케스트라로 편곡한 앨범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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