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8일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통해 국내 정식 출시

<넥슨 제공>

[한국정책신문=백소민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하이엔드 모바일게임 '트라하(TRAHA)'의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용자는 오는 4월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 출시 직후부터 접속할 서버와 진영을 선택한 후 전 서버의 하나뿐인 캐릭터 이름을 선점할 수 있다. 요리, 공예 등 생활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아이템 사전제작’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등장해 큰 화제를 모은 트라하 광고의 후속편인 ‘새로운 영웅의 탄생’과 실제 게임 속 전투와 전문기술의 특징을 담아낸 광고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동시에 공개했다. 

한편, 트라하는 지난 2월 14일 구글 플레이 사전 예약 시작 후 주요 포털 급상승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약 한 달여 만에 사전 예약자 수 300만명을 돌파해 게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트라하는 모바일 환경의 한계와 타협하지 않고 PC 수준의 하이엔드(고품질) 그래픽과 콘텐츠를 구현한 독창적인 신규 IP로, 오는 4월 18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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