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양우건설은 전남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에 들어서는 민간 임대 아파트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이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총 680세대 중 미리 예정됐던 2단지 전용 59㎡ 타입 96세대(207동 24세대, 208동 24세대, 209동 48세대)로 구성된다.

실내에는 4~5Bay 혁신평면이 적용됐고 특화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주거공간이 완성됐다. 또 전 세대 남향 배치(일부 세대 제외)했다.

교통은 단지 가까이 자리한 13번 국도를 통해 광주 1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며 광주와 담양뿐만 아니라 장성군, 순창군, 고창군을 오갈 수 있는 교통망과 담양 공용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구비했다.

단지 주변에 병풍산, 근린공원, 고가제, 어린이공원 등 풍부한 녹지가 계획된 가운데 단지 내에 다채로운 상업지구 및 병원(예정), 커뮤니티 등을 비롯해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해당 관계자는 “4년 민간 임대아파트는 청약통장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취득세나 재산세 등 세금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세보증금을 100% 보장하므로 안정성을 신뢰할 수 있으며 분양 전환이 가능해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분양은 청약 접수와 함께 막을 올린다. 청약 신청은 3월 22~25일까지 4일 간 10시부터 16시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와 동호수 추첨은 3월 26일로 예정돼 있다.

또 3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지정계약이 이뤄지며 3월 29일에는 예비당첨 추첨 및 계약이 계획돼 있다. 당첨자 추첨과 동시에 동호 추첨이 진행되며 당첨자는 견본주택 및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4년 전세형 민간 아파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8번지에 자리하며 관련 문의는 방문 또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양우건설은 이번 임대 분양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도 기획했다. 오픈 3일 내내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견본주택 내방객에게도 라면 멀티팩을 제공(소진 시점까지)된다. 또 계약 첫날에도 고객 이벤트가 마련돼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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