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36층, 2개동, 아파트 202세대와 오피스텔 21실 등 총 223가구 규모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투시도. <한일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한일건설은 오는 4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139-18번지 일원에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는 지하 3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면적 62~81㎡ 아파트 202세대와 전용면적 23~33㎡ 오피스텔 21실 등 총 223가구 규모다.

특히, 단지는 최고 36층으로 설계돼 팔달구 내 랜드마크 단지로 부상할 것이란 게 한일건설의 설명이다. 쇼핑·행정·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갖췄고, 에코&에너지 특화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태양광시스템에 연료전지까지 더한 신재생에너지시스템과 IT기술을 활용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 첨단시스템 도입으로 에너지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을 비롯해 아주대학교병원, 동수원병원 등 대형병원이 밀집해 있다. 또, 갤러리아백화점(수원점), 뉴코아아울렛(동수원점), 홈플러스(동수원점, 원천점), 이마트(광교점), 우만2동 주민센터, 수원지방법원, 경기수원남부경찰청 등 각종 쇼핑∙행정시설이 가까이 있다.

단지 도보권에 시내버스, 광역버스, 공항버스 등 약 32개의 노선이 지나 타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동수원IC가 인접해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철도 호재가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37.1km의 인덕원~동탄 간 복선전철은 지난해 3월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9월부터 기본설계에 들어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총 2조719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단지 약 500m거리에 아주대삼거리역(예정)이 계획돼 있다. 광교~호매실 신분당선 연장선도 인근에 들어설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47-8,10 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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