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로비 라운지 '바당'에서 판매 개시…2~3인 먹어도 넉넉한 양에 가격 5만9000원

<제주신라호텔 제공>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지난 1일부터 로비 라운지 '바당'에서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를 판매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애플망고 빙수는 고가의 제주산 애플망고 과육을 아낌없이 사용해 입소문을 탔다. '신라호텔 여름철 상징 메뉴'로 유명하다. 

특히 제주도 현지 농장에서 완전히 익은 후 수확한 제주산 애플망고를 당일 손질해 공급하기 때문에 최상의 신선도와 당도를 자랑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애플망고가 통째로 올라가 있어 2~3인이 먹어도 넉넉한 양이다. 가격은 5만9000원.

호텔 측은 이밖에 애플망고를 갈아 넣은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망고 과육을 큐브 형태 토핑으로 넣어 만든 ‘숨비 망고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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