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복지부 부이사관 출신…"노인 권익신장과 대한노인회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정명철 대한노인회 사무총장. <부영그룹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는 이사회에서 승인을 거쳐 2월28일자로 정명철(63) 신임 사무총장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노인회는 “정명철 신임 사무총장은 노인복지분야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조직 관리의 원활한 소통으로 대한노인회의 실무를 총괄할 수 있는 적임자다”고 설명했다.

정명철 신임 사무총장은 보건복지부 부이사관 출신으로, 1987년 노인복지과를 시작으로 보험정책과, 연금정책과를 거쳐 국립의료원 용도 예산 사무관, 보건복지부 감사관, 국무총리실 고령화대책위 정책기획과장 및 국립재활원 및 인천공항검역소 총무과장으로 근무하는 등 다양한 경력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췄으며 최근 3년간 전국의료원연합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정명철 사무총장은 “노인복지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살려 노인의 권익신장과 대한노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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