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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태영건설(대표 윤석민, 이재규)은 대표적인 브랜드인 ‘데시앙’(DESIAN)의 B.I(Brand Identity)를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데시앙 브랜드는 2002년부터 도입한 태영건설의 대표적인 브랜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변경된 로고는 정사각형 프레임과 로고타입의 균형적인 조합으로 실용적이고 섬세한 주거공간을 시각화했다”며 “서체는 견고한 서체를 사용해 건설 전문 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표현했으며, 버건디 컬러는 디테일을 추구하는 데시앙의 감각적인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태영건설은 브랜드 슬로건을 “Design, Detail, DESIAN”으로 지정했다. 이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견고한 기술력을 통해 실용적인 공간을 제시하며, 변함없는 정성 등 고객을 위한 마음을 담은 것이다.

데시앙의 B.I 변경으로 인해 데시앙 서브브랜드의 B.I도 변경됐다.

서브브랜드는 제품별로 차별화해, △DESIAN HAUS – 단독주택 △DESIAN NEST – 임대주택 △DESIAN STUDIO – 오피스텔 △DESIAN PLEX – 지식산업센터 △DESIAN CLUB – 커뮤니티센터 등 변경된 B.I를 적용했다.

한편 2019년도 태영건설의 ‘데시앙’은 양산 사송지구, 대구 도남지구, 효창 6구역 재개발, 부산 용호 3구역 재개발, 전주 에코시티 14블럭 등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브랜드 강화를 위해 2019년 데시앙 브랜드 홈페이지도 오픈했다.